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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rock

Smile Empty Soul - Consciousness

by hyperblue 2009. 12. 17.
포스트그런지밴드 Smile Empty Soul의 신보. 셀프타이틀 앨범인 첫앨범에 홀딱 반한 이후로 이 밴드의 소식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탐색해왔으며, 신보를 발매할 때는 때를 놓치지 않고 입수해서 감상하곤 했다.

하지만 아뿔싸, 놓쳐버렸다. 신보입수 타이밍을... 이게 바로 군바리의 비애라고나 할까. 그래도 타군에 비해 자유로운 음악감상 환경에 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뮤직비디오랑 라이브 영상을 몇몇 보고나니 드러머가 바뀌어 있다. 막귀라서 멤버 달라진게 대단한 영향을 미쳤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역시나 특유의 기타 파워코드 리프와 리드미컬한 드러밍이 잘 살아있다. 내가 생각하는 '미국스러운 락'의 대표에 꼭 넣고 싶은 밴드. 내 음악적 취향 또한 무척이나 이들과 같은 미국스타일에 편향되어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뭐, 그럼 어때? 좋은게 좋은거지.

내가 아는 총 발매 앨범은 이것까지 포함해서 총 4장. 더 궁금하면 검색은 필수!


Smile Empty Soul - Consciousness

 
(Released : August 20, 2009)

Tracklisting
cf.) 빨간색은 내가 좋아하는 곡들
1. Faker
2. We're Through
3. Don't Ever Leave
4. Compromise
5. Faceless
6. Stay Alive
7. Walking Away
8. Atoll (Instrumental)
9. Ban Nuys
10. Alone With Nothing
11. L.A. River
12. Reflection
13. O' Lord

타이틀 곡은 아니고, 내가 이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을 링크해본다. 단조적인 멜로디라인에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Sean Danielson의 파워풀한 샤우팅이 잘 살아있어서 나의 No.1 - L.A. River

Smile Empty Soul - L.A.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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