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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6

신촌 YES리그(?), 나는 죄인이었다, 중간고사 안녕 :( 우리 집에서는 서강대학교 도서관이 정말 가깝다. 거짓말 안하고 걸어서 넉넉잡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근데 우리학교 도서관은 우리집에서 천천히 걸으면 20분에서 30분 사이에 도착한다. 친구들에게 우스갯소리로 편입하고 싶다고 툴툴거리기도 다반사. 정말 화가 나지 않을 수 없다.(응?) 요즘에는 일요일에 서강대학교內 이냐시오관에 위치한 성당 주일미사도 참석하는데, 이왕 이렇게 여건이 좋은 김에 여기서 공부까지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니 답답했더랬다. 물론, 등록금도 서강대에 안내면서 이러는게 약간 도둑놈 심보라는 것도 알고있다. 고민하다가 서강대학교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우연히 찾았고, 위와 관련된 질문글을 방명록에 남겼더니 올렸더니 관리자분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었다. 안녕하세요~ 서강대학교 도.. 2010. 10. 26.
연세대학교 응원가, "고.밟.꿈."에 하드락 기타사운드를... 역시나 심심해서 해본 응원곡 망치기 놀이. 우리 연세대학교 최고의 중앙동아리 락밴드 소나기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2008. 1. 11.
우주 최고의 연세대학교 응원가, "원시림". 하드락 기타사운드를 입혀보다. 할 짓없이 방콕 기타리스트 놀이를 계속 하던 오늘. 갑자기 급땡겨서 학교 응원곡 mp3에까지 마수를 뻗쳤다..... 2008. 1. 11.
존경하는 연세가족 여러분께.. 2007. 11. 27.
2007 연고전. 아이스하키 경기 취소사태. 참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연고대 양교 신입생이라면 손꼽아 기다렸을 연고전에서 또 있어서는 안될 일이 벌어졌다. 아이스하키 취소사태가 그것이다. 양교의 친선과 화합을 다진다는 본래의 취지가 크게 퇴색된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대체 이 경기를 보기 위해서 전날 밤부터 웬종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밤을 샌 후배들과 동기들은 무엇을 위해 그 고생을 했단 말인가? 또한 졸업생 및 지역주민들까지 많이 왔었는데 한 시간 정도 지연되더니 돌연 취소를 공지하며 모두를 당황케했다. 기가 막혔다. 더 이상 '당연한 코멘트'는 하지 않으련다. 그냥 화가 날 뿐이다. 양교는 저마다 다른 말을 하며 은근슬쩍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 있었던 야구 경기에서도 양교 선수 사이에 약간의 충돌이 있었다. 어쨌든, 좀..... 2007. 10. 6.
한 해 최고의 축제, 연고전(고연전..???)이 다가온다!!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고전!!!(고연전)이 불과 몇 일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연고전을 즐기기 위해 학교에 입학했다.'는 누가 들어도 말이 안되는 소리에 축제 기간에는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즐기는 이들에겐 이십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축제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연고전은 나름 그 역사가 깊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양교의 축제이다. 연세대학교 응원단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에 따르면, 1956년에 첫 연고전이 열렸다고 한다. 그 보다 전에, 두 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와 보성전문학교는 1927년에 '조선축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시합을 갖기도 했다. 현재는 야구, 농구, 축구, 빙구(-_-아이스하키..), 럭비 총 5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갖고 있으며 이틀 동안 진행된.. 2007.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