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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니카2

Chicane - The Best of Chicane : 1996 - 2008 Chicane은 영국의 트랜스, 하우스뮤직 아티스트이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일렉트로니카의 거물인데, 2008년에 그의 곡들 중 명곡들만 모아놓은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다. 난 중학교 때 우연히 Channel [V]를 통해 야심한 밤에 Chicane의 Don't Give Up 뮤직비디오를 접했고, 그 후로 팬이 되어 지금도 즐겨듣는게 바로 이 Chicane의 곡들이다. 시험공부를 하면서 밤을 지새우던 때, 괜시리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나를 깊은 사색속으로 밀어넣는 힘이 있었던 그의 곡들. 특히 난 Saltwater를 가장 좋아했다. 지금도 가끔 들으면 지나간 많은 일을 머릿속으로 다시 불러오는 힘이 있는 곡이다. 입대전에 여행을 다니며 바라봤던 붉은 태양을, 파란 하늘을, 시원한 바닷바.. 2010. 2. 12.
역시... '무아지경'을 논하는 데는 트랜스 테크노만 해당되는 건 아니었어. 내 식견이란...역시; 어쩌다보니 예전부터 듣던 일렉트로 팝(Electro Pop)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거 느낌이 상당히 괜찮은걸? 아주 기계적 사운드이면서도...왠지 모를..그 기계적인 가운데서 느껴지는 인간적 느낌?!;;; 이 쪽 계열 음악이 다 그렇듯이 거의 무한 반복되는 듯한 멜로디 속에 몽환적인 보컬....최고다. Ladytron이라는 영국의 일렉트로팝 그룹의 앨범에 매료됐다. 좋다. 아주 좋아. 지긋지긋한 일상에 머리 아플 땐 역시 이런 음악이 최고야ㅋㅋㅋㅋ 정말 마약같은 음악이다. 흠..... Ladytron - Evil boogie woogie yeah~ 2006.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