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스트 그런지3

My Darkest Days - Porn Star Dancing 또 하나의 캐나다産 포스트 그런지 밴드가 떴다. 활동은 2005년 부터 했다고 나와있는데, 본격적인건 2010년이라고 봐야한다. 이 밴드의 프런트 맨이자 보컬인 Matt Walst는 Three Days Grace의 베이시스트의 친동생인데, TDG에 들어갈 생각을 하다가 자신만의 새로운 밴드를 만들었고, 지금과 같이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Porn Star Dancing은 그들의 셀프타이틀 앨범의 첫 타이틀 곡으로서 Nickelback의 Chad Kroeger, 그리고 유명한 기타리스트 Zakk Wylde까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앨범 전곡 들어봤는데, 간만에 귀에 착착 감기는 멋진 신보다. 왜 Chad가 뻑 갔는지 알 것 같다. My Darkest Days - Porn Star D.. 2010. 10. 1.
Dead By Sunrise - Out of Ashes 밴드로고에서 팍팍 꽂히는 Linkin Park 냄새. 음악속의 갖가지 샘플링과 신디사이저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Orgy의 냄새. 그렇다. Dead By Sunrise(이하, DBS)는 린킨파크의 보컬 Chester Bennington과 그룹 Orgy의 기타리스트 Amir Derakh, Ryan Shuck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이다. Amir와 Ryan은 또 다른 프로젝트 그룹 Julien-K의 멤버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난 Julien-K에 대한 포스팅도 오래전에 했었다. 그게 2006년, 대학교 1학년 때인데 이들의 앨범이 나온것은 작년인 2009년. 정규앨범이 나올 때 까지 무려 약3년이 걸렸다. Julien-K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Dead By Sunrise는 음악적으로는 포스트그런지 쪽으로 .. 2010. 1. 29.
Cavo - Bright Nights Dark Days 미국의 미주리주 출신 포스트 그런지/얼터너티브 밴드, Cavo. 나도 알게된지 얼마 안된 멋쟁이들..굉장히 이모셔널 하면서도 박력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베이시스트가 흑인인게 좀 놀라웠다. 예~전에 한창 이름날렸던 Crazy Town도 멋쟁이 흑인 드러머가 있어서 신선했는데, 소위 백인들의 영역으로 일컬어지는 rock music scene에서 흑인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뭐, 물론 마음먹고 찾아보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타이틀곡인 Champagne으로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듯. 어느덧 작년이 되어버린 2009년 8월에 시원~한 앨범, Bright Nights Dark Days를 냈다. 요즘에 다시 듣고 있는데..곡 하나하나가 참 마음에 든다. 내가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 201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