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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대학생, 2006~2008

전의경에게는 인권이 없다. (입대 D-24) '촛불문화제'는 그냥 '시위'로 변모하고 있고('변질'이라는 말을 쓰면 또 우르르 달려들겠지.), '쇠고기 수입 반대'구호는 '이명박 나가죽어라'로 反정부구호로 변해버렸다. '일단은 듣는척이고 뭐고 개무시로 일관하자'는 이명박 정부와 '우리 말 안듣는 당신같은 대통령 필요없다'라고 으르렁대는 집단 사이에 껴서 진퇴양난의 처지에 있는 집단이 있다. 바로 요즘 인터넷에서 쉴새없이 입에 오르내리는 '전의경'이다.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합리성'이라는 것.. 더보기
우민 유전자 & '전의경옹호(?)' 포스팅으로 얻은 것. 몇몇 성난 군중들께선, 이 만화를 보고나서도 '그럼 너나 미친소고기 많이 쳐먹고, 명박이 똥꼬나 핥아라'라고 평을 할지 사뭇 궁금해졌다. 만약 그렇다면...정말 그렇다면..? 내가 비록 대안을 제시할 수준은 못되지만, 지금 우리 주위에 저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걸까 생각하면..참 답답하다. (여러 사람들이 얘기하듯) '전의경 옹호(?)' 포스팅을 하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남겨준 댓글을 보면서, 대응하면서, 이 답답하고 쓰라리는 마음을 평소에 사회 공.. 더보기
너와 너희들에게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근데 난 한 가지는 확실히 알고 있다. 너의 존재가 내 가치를 일깨워준다는 것. 이래서 사람은 혼자일 수도, 혼자여서도 안되나보다. 미천한 내 가치는 너로 인해 재평가된다. 타인의 평가와 비난과 멸시와 조소 따위는 두렵지 않다. 난 이미 오래 전부터 그래왔었다. 당신은 그 존재자체로서 나에게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한다. 언제부턴가 그래왔다. 그리고 조금씩 다가온다. 나와 당신을 시험할 숱한 고난의 시간이. 두렵다. 아니, .. 더보기
꼬이고 꼬인 내 병역의무 이행의 길(現, 입대 D-80) 시간은 참 잘도 간다.의경 시험에 합격한 1월 말경. 처음 카운트를 셀 쯤에는 '이왕 갈꺼 빨리 가는게 낫겠다..'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세 자리는 옛날에 깨지고 이젠 두 자리에서 조금씩, 숫자가 줄고 있는 요즘엔 조금씩 두렵다.사실...그렇다.누구도 '아주 순진(혹은 무지)'하지 않다면 군입대를 생각할 때 처음부터 '전의경(전투경찰+의무경찰)'을 꿈꾸지는 않을 것이다. 다들 '복학시기 맞추려고..' 혹은 '재수 없게 훈련소에서 전경으로 차출..'과 .. 더보기
아으...힘들다.....삶의 무게. 블로그에 약 세 달만에 하는 포스팅.스킨도 바꾸고, 껍데기 관리(?)는 꾸준히 하지만, 글을 끄적이는건 쉽지않다. 그래, 그렇게 변해버렸다. 정말 '신변잡기적'인 일들을 시시콜콜 써내려가겠다던 블로그 개설시의 초심은 사라지고, 꼴에 '무게있는 글' 좀 써보겠다고 몇번 시도를 했더니...괜시리 내 일기를 써내려가기에 블로그는 너무 어려운 존재처럼 전락해버렸다.말그대로 '일기장'이 되어줬던 것은 다름아닌 싸이월드 미니홈피. 어차피 나를 아는 사람들만(그.. 더보기
[경영대학장 메시지] 신입생 합격소식 및 여러 기쁜 소식. 경영대학 재학생 여러분,새해 벽두부터 우리 경영대학에 길한 소식들이 있어서 새해인사와 더불어 그 소식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1. 그동안 계속 지연되어 오던 경영대학 신축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허가가 서울시청과 서대문 구청에서 곧 나오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현재의 상경대학 건물이 너무 낡아서 재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한 느낌이었는데 다행스럽고, 타 경쟁대학들의 건물에 비하여 학생들이 공부하는 건물로서는 경쟁력이 뒤진다는 평가를 만회할.. 더보기
새해가 다가왔다. 하지만 모든건 복잡하지. 정말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다. 두 달은 훨씬 넘은듯..이렇게 또 한 해가 시작됐다. 내게 남은 건 무엇이고, 해야할 일은 무엇이고, 헤쳐나가야할 일은 무엇인가.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딱히 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저 '군대'라는 큰 벽만 느껴질뿐.생각해보면 지난해 말 부터 내 삶은 굵직굵직한 불운의 연속이었다. 나름 참 많이 힘들었고, 괴로웠다.'세상은 내맘처럼 되지 않는구나'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때였다. 어떨 때는 '참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더보기
존경하는 연세가족 여러분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