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1 아쉬운 월드컵. 이제 좀 calm down- 하지만 국가대표, 정말 잘 싸웠다. 이천수 다 진거 알면서도 끝까지 혼자 날아다니고....경기 끝나고 그라운드에 엎드려 흐느끼는 거 보니깐 정말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하더라. 물론 나도 경기 밤새고 기다려서 보는데, 편파판정이 너무 여러번 눈에 잡혀서 화가 나긴 했다. 하지만...스위스 출신 피파 블라터 회장의 참관 등, 많은 미디어들이 악재로 손꼽았던 것이기에 그닥 놀라거나 분개하진 않았다. "뭐 저놈들 원래 저렇지..."이렇게 생각하니 감정은 가라앉더라고. 명백한 핸들링은...정말 아니었지만;휴...... 오프사이드는 정말 확실한 논란거리이다. 분명히 이호의 발을 맞고 프라이에게 가긴 했지만, 분명히 선심이 기를 들고 있었고, 주심은 자신의 뚜렷한 주관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보기좋게 무시했다. 이런 부분.. 2006.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