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보2

Linkin Park - A Thousand Suns, 아...주여..... 어떤 말로 나의 실망감을 더 표현할 수 있으리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렸건만, 나에게,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갖고 있는 밴드였던 Linkin Park는 이해하기 어려운 다소 난해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첫 타이틀 곡인 Catalyst는 아프가니스탄戰을 다룬 새로 나올 컴퓨터 게임, Medal of Honor의 OST로서 먼저 공개가 됐는데 느낌이 꽤 괜찮았다. 뭐랄까..."굉장히 많이 변했구나!"란 느낌과 함께 신선함이 가득했다. 하지만 나는 몰랐다, 이번 신보 전체가 그런 분위기일줄은............ 뭐라고 할까, 내가 앨범을 다 듣고 난 후 든 생각은 하나였다. "기타리스트는 탈퇴했나?" 흔적은 있었지만 더 이상 rock band라고 하기엔 무색할 만큼 그 음색을 찾을 수 없었다... 2010. 10. 1.
2006 Summer! 화끈한 신보들 무더기로 작렬! 드디어 길고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대학이란게 참...수업일수랑 등록금 액수 따져보니 정말 돈이 아깝다. 몇백만원이.....에휴; 입학할 땐 장학금 받겠니 어쩌니 큰소리 떵떵쳤지만....지금은 적어도 학사경고를 면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안도하고 있다-_-; 곧 성적이 나올텐데.....꼴사납지만 블로그에 포스트 할 수 있을 정도의 부끄럽지 않은 학점이 나오길 바라며ㅠ 어쨌든, 방학과 여름은 선뜻 찾아왔고 나의 뮤직 라이프에도 엄청난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신보들이 기다렸다는 듯 융단폭격을 시작했다. '가슴이 설렌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을 듯. 음원까지 올리고 싶지만....저작권 문제같은 중대한 사안 때문이 아니라 그저 음원 변경 및 업로드, 링크가 귀찮다는 귀차니즘 때문에 간략하게 내.. 200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