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1 중간고사 종료!!!! 깔끔하게 피날레를 생활독일어 시험으로 장식하고, 학교 풀밭에 앉아서 반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와인을 적당히 취할만큼 나누고-_ - 충정로역 근처 스와치 코리아에 들러서 아빠꺼 RADO시계 A/S 맡기고, 취기 오른 상태에서 5호선을 탑승한 다음에, ........깨어보니 종점이었다.-_- 생일날도 경험했지만, 낮술은 힘들다. 특히나 나같이 알콜분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겐..정말 힘들다ㅋ 빌어먹을 싸이월드의 생일 공지기능(내가 이래서 좀 싫어해. FUCKIN' CYWORLD!)때문에 생일날 중앙도서관 앞 풀밭에서 동기들에게 붙잡혀 짜장면, 탕수육, 짬뽕국물, 춘장, 단무지가 적절히 배합된 중국집의 싸구려술 이과두주(내가 알기론 maybe 50도?)와 참이슬 혼합물을 쭈~욱 들이킨 다음, 그 다음 .. 2006.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