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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2/13(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3. 2. 13.

1. 거래일(2월 10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64.50 1,266.50 1,261.80 1,265.20
(전일比 4.8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며 1,265원 선에 안착함. 간밤 美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 출발한 환율은 14(현지시간)에 발표될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심리가 커지며 장중에 하방이 지지된 모습을 보임.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4.80원 상승한 1,265.2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64.30

- 거래량 : 97억불

2/12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2,051(국내: 12,022)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69.73 0.48%
韓 코스닥 772.44 1.55%
日 닛케이 27,670.98 0.31%
中 상해종합 3,260.67 0.30%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6780
( 0.52%)
2Y 4.510%
(1.6bp)
DOW 33,869.27
( 0.50%)
CRS 3Y
Mid
3.28%
(
0.01%p)
USD/JPY 131.400
( 0.17%)
10Y 3.739%
( 5.5bp)
S&P 4,090.46
( 0.22%)
Libor 3M 4.87%
(
-%p)
달러인덱스 103.554
( 0.29%)
30Y 3.825%
( 8.0bp)
NASDAQ 11,718.12
( 0.61%)
WTI
(3
月물)
79.72
( 2.1%)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연준의 매파 스탠스 강화 우려가 지속되며 강세 마감
- 10Y 국채금리 : CPI 발표 경계감이 커지며 상승 마감
- 증시 : 美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지수별로 혼조 마감
- 유가 : 러시아가 서방 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하루에 50만배럴씩 감산할 것이라 발표하자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물가'에서 '경기'정책 전환 시사한 추경호의 복안은 (연합인포맥스)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향후 정책 방향의 중심을 물가에서 경기로 시선을 돌리겠다는 의지를 엿보이면서 향후 정부의 경제정책의 무게추가 옮겨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됨. 소비자물가가 2분기 4%, 하반기 3%대라는 예상 경로로 지속해서 흐른다면, 정부가 경기둔화를 돌파하기 위한 부양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무엇보다 금리인상 사이클이 거의 끝나갈 것이란 예측을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추경호 부총리가 물가보다는 경기에 방점을 둔 언급을 내놓은 만큼 향후 통화와 재정·조세정책 사이에서의 정책조합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주목됨.

- 13일 기획재정부의 전망치를 보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는 오는 3월까지 5% 안팎을 유지하다 4월부터 4%대로 내려앉게 되며, 하반기에는 3%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됨.

- 정부 관계자는 "올해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서 3.5%를 제시한 것"이라며 "컨센서스에 참여한 전문가의 경우 1월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 축소와 전기요금 인상 등을 고려하지 못한 탓에 전망이 어긋난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평가했음.

- 그는 "유류세 인하 폭 축소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상승 폭이 컸다"면서도 "이 추세라면 전망치인 3.5%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음.

- 물가 상승률이 현시점에서는 여전히 높지만, 예상 경로에 지속해서 부합한다면 정부가 일정 시점에서 정책을 경기부양 쪽으로 돌릴 수도 있음.

-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 포럼에서 "아직은 (물가) 상방 압력이 높아서 물가 안정 기조를 흐트려서는 안 된다"면서도 "안정 기조가 확고하게 간다면 모든 정책 기조를 경기 쪽으로 턴(전환)을 시켜야 한다"고 했음. 물가가 하향 안정 흐름이 확고하게 자리 잡는다면 정책 기조를 경기 부양으로 돌릴 수 있다는 의미임.

- 추경에 대해서도 1분기는 어렵지만 향후에는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했음.

- 추 부총리는 "국회가 작년 말 예산을 통과시켜 놓고 1월에 하는 게 되는가"라며 "5월과 6월이 지나면 추경 이야기를 꺼내지 (지금 추경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재정의 'ABC'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했음. 때에 따라서는 4%대에 진입하고 3%대까지 도달이 유력하다면 경기 상황에 따라 추경 등의 재정정책 카드를 활용할 가능성도 남겨둔 셈임.

- 특히, 정부는 가파른 경기둔화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역대 최고 수준인 65%의 재정을 집행할 계획임. 하반기에는 정부 기여도가 작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경 검토 카드도 꺼내볼 수 있음.

- 추 부총리는 "물가안정을 확고히 해나가되, 이제 서서히 가면서 경기 문제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 점점 가게 된다"고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67.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3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현지시간 14일에 발표되는 美 1CPI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며 1,270원대 터치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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