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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Rock

Face To Face - I Won't Lie Down

1991년에 캘리포니아에서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펑크락 밴드, Face To Face. 내가 무려 다섯살 때...

이런 것도 복고라고 해야하나? 초등학교 3학년 때 유행하던 펑크락 뮤직이 땡기는 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요즘 많은 밴드들이 하는 팝펑크보다 이런 '무식한' 90년대 쓰리코드 펑크가 훨씬 좋다.

난, 내 마음속에서는 항상 펑크락 뮤직같은 삶을 동경해왔다. 돌이켜보면 난 '곧은 길(?)'을 쭈욱 걸어온 표준적인 한국남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아직도 가슴 속에서 꿈틀대는 무언가가 있다.

이제와서 그 끼를 발산할래야 조금 늦은 감도 있고, 더 이상 꿈틀거리는거 표출하다가는 20대 중반부터 인생 뚝배기에 후루룩 말아먹기 좋을듯 하여 이런 내면의 욕구를 언제나 음악으로 해소한다.

나중에 공연하게 되면 한번 하고 싶은 곡. 매우 쉽다. 그저 무한 스트로크를 때리는 기타, 베이시스트의 오른손과 계속 달려야하는 드러머만 죽어날뿐.

이 분들은...'형님'이라고 칭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나? 나도 많은데....내가 초3에서 14살을 더먹었으니..좋게 봐줘도 30대 후반, 40대 초쯤 되겠지?

아, 어쨌든 철마는 달리고 싶다.
"I'm not afraid of the price I pay. I won't lie down as you walk away."

Face To Face - I Won't Li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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