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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9

연세대학교 응원가, "고.밟.꿈."에 하드락 기타사운드를... 역시나 심심해서 해본 응원곡 망치기 놀이. 우리 연세대학교 최고의 중앙동아리 락밴드 소나기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2008. 1. 11.
우주 최고의 연세대학교 응원가, "원시림". 하드락 기타사운드를 입혀보다. 할 짓없이 방콕 기타리스트 놀이를 계속 하던 오늘. 갑자기 급땡겨서 학교 응원곡 mp3에까지 마수를 뻗쳤다..... 2008. 1. 11.
[경영대학장 메시지] 신입생 합격소식 및 여러 기쁜 소식. 경영대학 재학생 여러분,새해 벽두부터 우리 경영대학에 길한 소식들이 있어서 새해인사와 더불어 그 소식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1. 그동안 계속 지연되어 오던 경영대학 신축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허가가 서울시청과 서대문 구청에서 곧 나오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현재의 상경대학 건물이 너무 낡아서 재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한 느낌이었는데 다행스럽고, 타 경쟁대학들의 건물에 비하여 학생들이 공부하는 건물로서는 경쟁력이 뒤진다는 평가를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되었습니다.지금 계획으로는 학교 본부가 진행하는 통상적인 절차(시공회사 선정 등)를 거친 2월 말이나 3월 중순 전까지는 신축 경영대학 건물에 대한 착공식을 가질 수있으리라 봅니다. 새해 새로운 건물이 올라간다면 연세 경영의 새로운.. 2008. 1. 10.
삼정 KPMG 그룹 대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특강 - "우리의 비상 전략 - Globalization"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주최 제2회 Creative Leadership CEO Forum "우리의 비상 전략 - Globalization" - 삼정 KPMG 그룹 윤영각 대표 특강 - 오늘(07/10/31) 오후 4시에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본관 115호에서 우리나라 두번째 규모 회계법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삼정 KPMG 그룹의 윤영각 대표 특강이 있었다. 공인회계사를 꿈꾸는 나이기에 회계법인의 대표께서 직접 오셔서 강연을 하신다는 소식에 동시간대에 있는 수업까지 빠지고 강연에 참석했다. 강연의 주제는 어찌보면 뻔해 보이는 '세계화' 였다. 요즘 같은 시대라면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만 같아 보이는(?) 이 주제 대해 약 한 시간이 넘도록 열정적인 강연이 계속되었다. 80년대 일본의 많은 개인과 기업들이 '글로.. 2007. 11. 1.
한 해 최고의 축제, 연고전(고연전..???)이 다가온다!!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고전!!!(고연전)이 불과 몇 일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연고전을 즐기기 위해 학교에 입학했다.'는 누가 들어도 말이 안되는 소리에 축제 기간에는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즐기는 이들에겐 이십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축제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연고전은 나름 그 역사가 깊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양교의 축제이다. 연세대학교 응원단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에 따르면, 1956년에 첫 연고전이 열렸다고 한다. 그 보다 전에, 두 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와 보성전문학교는 1927년에 '조선축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시합을 갖기도 했다. 현재는 야구, 농구, 축구, 빙구(-_-아이스하키..), 럭비 총 5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갖고 있으며 이틀 동안 진행된.. 2007. 10. 2.
회계. Accounting. 애증의 대상. 회계. 입학할 때는 이 학문의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게다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회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여러가지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머리만 지끈지끈 아프지 않을까', '약간은 천(賤)한 학문 아닌가' 등등... 하지만 경영학도에게는 피할 수 없는(미이수 시에 졸업불가) 과목이기에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저번 학기에 회계원리(Ⅰ)을 수강했다. 생전 처음 접해보는 '차변, 대변'. 교수님 왈, "이유는 생각하지마라. 외워라." 처음 베이스를 이해보다는 암기로 깔고 가야하는 부분이 몇몇 있었기에 나의 거부감은 더더욱 증폭되었다. 그 후로 이어지는 내용들 또한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다. 한 학기 동안 다른 과목과는 달리 그 중요성 때문에 3차에 걸친 .. 2007. 9. 22.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by Prof. 이호창) 지나간 현충일, 이호창 교수님의 생산운영관리 보강+종강 시간. 경영학과 대선배 및 現 독일계 컨설팅 펌 SAP의 한국지사장으로 현업을 뛰고 계신 분으로서, 제자이자 후배인 우리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나름 느끼는게 있어서 손수 받아적었다. by Prof. 이호창 1.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명실공히 1인자가 되고, 다른 분야로 골고루 지식을 확보한다. 2. 자신의 미래를 아버님과 항상 상의한다. 3. 외국어는 최소한 2개 이상을, MS Office와 Internet을 능숙하게... 4. 사회인이 될 준비를 하라. 술치, 음치, 몸치는 그 자체로 패배자이다. 5. 건강은 꼭 지킨다. 건강해야 장기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된다. 6. 자신은 여자가 아니라 사회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평등하게 평가 받는다. 7... 2007. 6. 27.
무한도전이 상기시켜준 아카라카. 어제 과외와 합주 때문에 보지 못했던 '무한도전'을 오늘 당나귀로 다운로드 받아서 보았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아카라카에 깜짝 출연한 무한도전 팀이 등장하여 '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때의 기억을 회상케 했다. 입학 후 두번째로 참여하게 된 아카라카. 자타공인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축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해준 날이었다. 그래도 역시 아쉬움은 남는다. 왜 이 축제에는 '연예인'이 등장해야 하는 걸까? 꽤 고액을 받고 축제 때 무대에 서는 그들이 꼭 축제에 필요한 것일까? 사실 난 이번 아카라카를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진 못했다. 별로 알지 못하는(사실 관심도 없는) 가수들이 등장하여 노래를 부르는 스테이지가 작년보다 훨씬 더 길었다고 느꼈기 때문일까.. 어쨌든 그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2007. 5. 27.
아름다운 캠퍼스에서의 추억. 옷이 없어서 항상 반팔에 학교 잠바 혹은 아무 잠바나 걸치고 다니는 내게 황금같은 때가 찾아왔다. 하늘 색깔도 부쩍 이뻐지고, 날씨도 뭔가 따뜻한게, 작년 이맘 때를 떠올리게 한다. 새내기의 설레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미팅자리 들쑤시고, 날 좀 더 풀리면 수업 끝나고 중앙도서관 앞 풀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동기들과 이런 저런 얕고도 깊은(?) 이야기들을 나눈게 엊그제인 것 같은데 어느 덧 1년이 되어가는구나. 이제는 요즘에 조금이나마 친해진 많은 후배들이 그 로망을 즐겨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작년에 항상 선배들이 그랬다. "이놈들아 낮술과 이런저런 무모한 짓은 지금 아니면 못한다. 해라! 2학년만 되어도 그런거 못해." 그 말 안들었어도 난 잘 했을 것 같지만, 여튼 모두가 이구.. 2007.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