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격증 콜렉팅

한국금융연수원 주관 외환전문역 1종 합격 후기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외환전문역 1종 시험에 도전하였고, 합격했다. 회사 입사 후 여러가지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지만, 이번에는 유달리 힘들었다. 소위 말해서 멘탈이 나갈 뻔 했다. 긴가민가하던 와중에 접한 합격소식이라 괜시리 기분이 더 좋았다. 작년에 합격한 외환전문역 2종과 한 세트라고 볼 수 있다. (외환전문역 2종 합격 후기 : [자격증 콜렉팅] - 한국금융연수원 주관 외환전문역 2종 합격 후기 ) - 자격시험 개요 외환전문역 1종 시험은 기본적으로 외국환거래법, 기본적인 파생상품 지식, 은행내 외환업무 실무지식 등을 다루는 시험이다. 기존의 내 업무가 무역금융 쪽에 국한되어 있다가 몇개월 전부터 외화자금운용 전반으로 확장되어서 이 자격증에서 다루는 부분도 필요하게 되었다... 더보기
한국금융연수원 주관 외환전문역 2종 합격 후기 회사의 외환부서 무역금융 담당자로서 몇개월째 업무를 하고 있지만,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무역금융은 회사의 전체 수출 프로세스에서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회사의 규모가 크다보니 각 프로세스마다 담당부서, 담당자가 따로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개괄 프로세스를 혼자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또한, 회사는 학교가 아니기에 그 누구도 친절하게 A부터 Z까지 설명해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답은? 혼자 공부해야 한다. 수출입은 대학교에서 무역학과를 나오거나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지 않는 이상 세부적 규범, 프로세스를 학문적으로 이해할 기회가 거의 없다. 나 역시도 회사에서 현재의 업무를 통해 처음으로 '무역'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단시간에 이해하고 업무에 접목시키기 .. 더보기
한국무역협회 주관 외환관리사 합격 후기 현재 소속 팀이 외환 담당부서이다보니 외환관련 자격증 취득을 팀내에서 장려하고 있어서 나도 팀 선배들에 이어 외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취득 전 외환관리사에 대한 정보를 이곳저곳 찾아보았으나 원하는 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은 정보글이 없어서 '그럼 내가'란 마음으로 쭈욱 정리해본다. - 자격시험 개요 외환관리사는 기업의 환위험관리 및 파생금융상품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격시험이다. 외환관리사 자격 취득과정(54시간) 수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이후 각 수강과목별 평가시험을 최종 합격한 사람에게 자격증이 수여된다. 외환관리 관련한 자격증은 외환관리사 외에 '외환전문역'도 있는데, 외환전문역은 기업고객 대상 외환업무를 하는 은행권 종사자에게 더 특화된 .. 더보기
한국CFO협회 주관 재무관리사 1급 합격 후기 마지막 포스팅을 한지 거의 1년도 넘은 것 같다. 이따금씩 달리는 댓글에 답글만 달다가 왠지 글을 써야만 할 것 같아 키보드를 두드려본다. 오늘 사무실에서 외환관리사 합격을 확인했다. 대단한 시험은 아니지만, 무언가에 합격한다는 기분은 언제나 좋다. 회계/자금쪽 시험 관련 정보를 합격 후 항상 정리했던 것 같아서 왠지 오늘도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정리하려는 정보는 '재무관리사 1급'에 관한 것이다. 이 시험은 작년 9월 말에 합격했는데 당시에는 귀찮아서 글쓸 생각을 안했다.이번에 합격한 외환관리사보다 시간적으로 앞에 위치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취득 순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재무관리사 1급부터 정리해본다. - 자격시험 개요 '재무관리사'는 'IFRS관리사'(관련 포스팅 : 제11회 IFR.. 더보기
한국세무사회 주관 세무회계 2급 합격 정확히 2달 후인 7월 1일이 되면 취업한지, 그리고 지금의 회사에 입사한지 정확히 2년이 되는 날이다. 군대로 따지면 지금 말년 병장이겠지만, 회사에서의 내 상대적 위치는 아직 이병, 일병 언저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작년 9월에 현재의 근무지인 울산에 발령이 났고 벌써 8개월을 꽉 채운 시간동안 울산사람으로서의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데, '자기개발'이라는 어휘는 더이상 나와는 상관없는듯한 생활을 계속해왔다. 회사에서는 계속 자기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대부분의 회사원들은 업무와 자기개발을 병행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 것이다. 어쨌거나 본사보다는 낮은 일상적 업무강도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던 어느 날,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입사 전에 재경관리사, IFRS관리사는 .. 더보기
매경테스트 20회 단체전 최우수상!+_+(후기) "모든 것은 갑자기 만들어진 카톡 대화방 하나로 시작되었다." 06학번 주제에 아직도 학교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좀 부끄럽긴 하지만, 몇년 만에 얼굴보는 07학번 후배들과도 캠퍼스에서 종종 인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와중에 후배로부터 "혹시 함께 상금사냥꾼이 될 의향이 있느냐?"는 솔깃한 제의를 받았다. 내용인 즉슨, '매경TEST'라는 시험이 있는데 단체전으로 출전하면 생각보다 쉽게 상금사냥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같은 경영대 분반 소속 선후배 중 행정고시, CPA 등의 경제 관련 시험을 준비중이거나 준비했던(...-_ㅠ) 사람들 중에서 희망자를 찾고 있었는데, CPA시험에서 작년에 고배를 마신 내가 후보로 뽑힌 것이다. 사실 취업도 이미 확정되어 마지막 학기 수업에 '출석'은 .. 더보기
Telc ZD(독일어 시험) B1 합격 후기 나름 외국어고등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했으나 졸업한지가 어언 만8년이 다 되어가니 머리에서 거의 다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애증의 언어, 독일어. 정말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도 열심히 공부했고, 당시에 성과도 좋아서 미래에 독어와 관련된 전공 선택과 직업까지 고려하기도 했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게 되면서 손쉬운 학점취득용으로 독일어 교양과목을 2개 이수했지만, 그 수준은 고등학교 때 심화학습한 수준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인지라 그닥 도움은 안됐다. 군대와 회계사 수험생활이란 공백기간 동안 철저하게 더 잊혀졌으나 지난 여름방학 때 고등학교 친구가 "취업용으로 같이 독어 자격증이나 따볼래?"란 제안을 했고, 종로에 있는 독일어 학원인 BSK에 수줍게(?) 발을 들이게 되었다. '왕년에 한 가닥 했다'는.. 더보기
제65회 한자교육진흥회 한자자격시험 2급 취득 한자급수는 취업준비를 생각하며 취득하겠다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자격증 취득한다고 아둥바둥했던 것 중에서 가장 고생을 한 것 같다. 취득에 소요된 시간은 에누리없이 딱 4일이었다. 왜 힘들었는지 짐작가능하다. 64회 시험은 신청해놓고 이틀 전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한자700자'를 펴놓고 도서관에 앉아있다가 멘붕이 크게 와서 시험장에 아예 가지 않았다. 스스로에게 매우 부끄러운 사건이었는데, 결국 정신 못차리고 또 짧고 굵게 준비했다가 기절할 뻔 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한자' 과목을 이수했다는 것에 대한 쓸데없는 오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2급 한자의 수준을 솔직히 좀 얕잡아봤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한자 2급 필수 700자를 모두 편하게 쓰고 읽을 수준이 된다고 합격의 안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