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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코스프레32

[guitar cover] Asking Alexandria - I Won't Give In Asking Alexandria - I Won't Give In EDM 프로듀싱을 독학한답시고 열과 성을 쏟고 있던 차에 갑자기 간만에 뽐뿌가 와서 뻘짓을 감행했다. 매번 아이패드에 아포지 잼 물려서 기타 레코딩을 하다가 이사 오면서 처음으로 새로 장만한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Steinberg社 UR22C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작업해봤다. 결과물은 매우매우 만족.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곡에 기타사운드를 입힌다는 한계 때문에 사운드가 좀 지저분한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그래도 내 귀엔 좋다. 나름 'EQ질'로 원곡 기타사운드 죽이는 작업 정도는 했다. EDM 프로듀싱을 위해 구입한 Ableton Live로 기타 레코딩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별다른 차이점 없었다. 취미 레벨에서 쓸 수 있는 DAW가 다 거기서 거기.. 2020. 9. 21.
[guitar cover] Hoobastank - Pieces Hoobastank - Pieces 2001년에 발매된 Hoobastank의 self-titled 앨범에 수록된 곡. 첫 타이틀곡이자 대표곡은 Crawling in the Dark 이지만, 개인적으론 이 노래를 수록곡 중에 가장 좋아했다. 기타리스트인 Dan Estrin을 정말 좋아했고, Dan이 자주 사용하는 Open E 튜닝도 이 앨범을 통해서 처음 접했다. 이 곡 역시 Open E 튜닝. (E-B-E-G#-B-E) 그 뒤에 여러개의 앨범이 더 나왔지만, 내 마음 속 최고의 앨범은 언제나 이 앨범이다. 뒤로 갈수록 이상해져서(?), 가장 최근 앨범은 대체 내가 hoobastank를 듣고 있는게 맞는지 의심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참 건전한 취미생활을 하는 것 같다. 미래의 반려자는 좋겠다.(굉장히 .. 2020. 5. 24.
[guitar cover] Deftones - My Own Summer (Shove It) Deftones - My Own Summer (Shove It) 1997년 발매된 밴드 Deftones의 'Around the Fur' 앨범 수록곡. 나만의 착각인지 모르겠으나 지금 들어도 하나도 올드한 느낌이 없다. Deftones는 뉴메탈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밴드. 뉴메탈이란 장르의 중흥을 이끌었던 거목이다. deftones 앨범 중에서 이 앨범과 white pony를 제일 좋아하는데, 해가 지날수록 음악들이 심오해져서 예전처럼 좋아하지 않았다. 중국계 베이시스트인 Chi Cheng의 죽음으로 몇년 전 가슴 아프게 했던 기억 또한 있음. 아이패드 미니와 Apogee Jam Plus로 만들었다. 파란색 기타는 대학교 1학년 때인 2006년 봄에 구입했는데, 나의 가장 찬란한 젊은 날을 함께 하.. 2020. 5. 10.
[Mixset] 두번째 믹스셋(progressive house / 2017.07.16 / 54min) dj contango - mixset no.2_progressive house(2017.07.16, 54min) ※ 혹시 ad blocker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mixcloud 음악듣기 위젯이 안보이는 분은 여기를 클릭! Tracklist1Syxe(Original Mix)by Disfunktion2Shibuya (Original Mix)by Flynthe3Uweya (Extended Mix)by Flynthe4Blossom (Extended Mix)by Estiva5Love Spreadin' (Original Mix)by Josep6Mass (Original Mix)by Marco V7Shimmer (Flynthe Remix) feat. Thomas Oliverby Tinlicker8Heat (Orig.. 2017. 8. 27.
[Mixset] 나의 첫번째 믹스셋(Trance / 2017.05.16 / 43min) 기타를 손에 마지막으로 잡은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잘 안나는 요즘, 디제잉을 배우고 있다.원래는 내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좋아하던 트랜스(trance) 음악에 대한 열망이 컸고, 미디를 배워서 직접 곡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상을 살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서 창작 가능한 레벨까지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고, 일종의 현실타협을 했다. 원래 단순 믹싱 자체에는 큰 흥미도, 관심도 없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누군가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믹싱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rock음악도 그렇고 소위 EDM이라고 통칭해서 말하는 일렉트로니카 음악도 그렇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장비빨(?)을 무시할 수 없다. 처음에는 입문용 기기를 구해서 조금씩 연습했으나 한정된 기능과 조잡한 .. 2017. 5. 17.
Zeromancer - Stop the Noise (guitar cover) 시간이 굉장히 빠르다. 슬슬 본사에서 발령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울산에 내려온지도 만9개월이 넘었고, 본사에서는 나와 바톤터치를 할 후배사원이 준비중이라고 한다.발령 관련 이야기는 나중에 확실해진 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 같고, 오랜만에 또 기타 잡고 귀로 따서 후려봤다.내 귀엔 기타톤이 원곡과 큰 차이가 없어서 혹자는 '실제 기타 레코딩을 덧씌운게 맞냐? 그냥 원곡 그대로 올린 것 아니냐?'고 반문할 법도 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꽤 만족스럽다. 확실히 기타를 덧씌운 증거는 인트로 부분에서 들어가는 원곡 박자보다 빠르게 녹음된 부분이다.총 4개의 기타 트랙을 녹음하여 pan효과를 통해 스테레오 느낌을 극대화했다. Zeromancer는 나름 북유럽과 러시아에서 꽤 인기가 있던 인더스트리얼 락밴드이.. 2016. 5. 28.
연세대학교 응원가, "원시림" guitar cover(2015년) 울산에 온지도 벌써 만3개월이 넘었다. 생각처럼 서울을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지도 않다. 이유는 단순하다. "멀어서".........멀어서인지 KTX도 너무 비싸고, 고속버스도 편도 5시간은 족히 잡아야 한다. 이러한 핑계(?)로 주말에 울산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여러가지 여가생활을 시도하게 되고, 기타 레코딩은 그 중 하나이다. 그간 편의성때문에 아이폰에 연결하여 사용하단 아포지 잼 신형(Apogee Jam 96k)을 나름 헐값에 뮬을 통해 방출하고, 이제는 맥북에 UR242만 연결해서 레코딩을 하고 있다.이번에 레코딩한 곡은 문득 대학시절이 많이 떠올라서 즉흥적으로 한, 연세대학교 대표응원가, "원시림"이다. 요즘에도 이 곡이 메인응원가처럼 울려퍼지는지는 잘 모르겠다. 학교 축제에서 고삐풀린 망아지.. 2015. 12. 20.
Linkin Park - Runaway(guitar cover) 감기몸살 때문에 헤롱헤롱 거리다가 또 기타를 잡아봤다.시간 떼우는 데에는 이만한 취미가 또 없는 것 같다. amp match기능이 사용된 사운드 프리셋은 정말 대단하다. 비루한 환경에서도 그간 써왔던 어떠한 멀티이펙터 등 보다 가장 리얼한 사운드를 뽑아낸다. 아마츄어 수준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할만하다. 이번에 카피한 곡은 Linkin Park의 Runaway. 2000년에 발매된 Linkin Park의 앨범 Hybrid Theory의 수록곡이다. 지금도 내마음 속 린킨파크는 이 앨범 때의 모습이다. 지금은 우주 뽕짝 사운드라서 애정이 식어버렸다... 어쨌거나, 타이틀곡은 아니었지만, 당시에 굉장히 좋아했던 곡이다. 이 노래를 들으며 헤드뱅잉을 하면서 시험공부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2015. 10. 31.
Bring Me The Horizon - Throne (Guitar cover) 며칠 더 있으면 울산발령 만2달. 이제 적응도 좀 했고,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나만의 족적을 남겨본다.Bring Me The Horizon의 핫한 2015년 신보, "That's The Spirit"의 수록곡 Throne에 리듬기타 커버를 귀로 따서 해봤다. 튜닝은 Drop A#.얼마전에 장만한 UR242가 돈값을 하는 것 같다. 30대의 문턱에 들어서서도 음악적 취향은 변하지 않는다. 2015. 10. 27.
Linkin Park - Given Up (Guitar Cover) 무료한 일요일 오전, 간만에 또 장비 셋팅(?)을 해서 8년 전 노래 위에 기타 사운드를 입혀보았다. 언제나와 같이, 레코딩 장비는 iPhone6 Plus와 Apogee Jam 신형.아무래도.... 맥을 들이고 싶어졌다. Drop D 튜닝, 그리고 귀로 따서 걍 후림. 코스피가 빨리 랠리를 시작해야 할텐데........................... 계좌가 박살나는 걸 보고 있자니 눈물만ㅠ_ㅠ 2015. 6. 7.
Jimmy Eat World - Sweetness (guitar cover) 지난 금요일, 형식적으로(?) 중간고사가 끝난 기념으로 몇달만에 기타를 잡아봤다. 원래도 제대로 못쳤지만 오랜만에 만져보니 더더욱 마음같이 연주가 안되더라. 방구석 야매 기타리스트의 유일한 낙은 카피(copy) 아닐까. 한 시간 정도 갖고 놀다가 레코딩까지 해봤다. 3개의 개별 트랙으로 분리해서 레코딩했는데, 백킹기타를 투트랙으로 깔아주니 왠지 모르게 사운드가 풍성해지고 웅장해진 느낌이다. 그냥 느낌만............................ 내 마음 속 명곡, Jimmy Eat World의 Sweetness를 연주해보았다. 원곡 연주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카피한 퀄리티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수준. 중간중간 삑사리는 기본 옵션..! Jimmy Eat World - Sweetness (g.. 2013. 10. 26.
드디어 내일, 10년지기 친구들과의 야외무대. 결국 또 소박한 꿈을 이루게 되었다. 누군가는 나이먹고 철없다고 혀를 끌끌 차겠지만, 뭐 아무렴 어때. 이젠 진짜 졸업 전 마지막 교내 공연. 고등학교 동창들과 우스갯소리로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이 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다. 학교 축제 대동제의 한 부분인 밴드 공연은 솔직히... 큰 임팩트가 있는 공연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저 캠퍼스를 걷는 사람들의 시선을 잠시나마 빼앗을 수 잇다면 그것으로 족하는 어찌보면 슬픈(?) 공연. 축제분위기가 무르익는 저녁시간대가 아니라면 그냥 '야외합주(?)'가 될 소지가 다분하기도 하다. 어찌되었건 현재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이게 최선인 것 같아서 만족한다. 무언가를 꿈꾸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003년 고1 때 만나서 어느덧.. 201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