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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rock53

"sex + weed = ?" // Hinder - Get Stoned 언젠가 밴드활동 다시 하게 된다면, 꼭 커버하고 싶은 노래. 발매된지 꽤 된 앨범의 수록곡인데, 우연찮게 다시 듣게 되었다. 가사는 좀 지저분(?)해서 알고나면 거부감을 가질 사람이 더러 있겠지만, 그냥 늘 rock에서 빠지지 않는 'sex와 weed'란 클리셰를 좀 많이 노골적으로 부르짖는 정도라고 너그럽게 이해하면 될듯. 외국 포럼 등을 검색하다보면 '가사를 모르고 들을 땐 좋았는데, 가사를 알고나니 거부감이 생긴다'며 순진한척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내가 보기에 문제가 되는 가사 부분은, "Let's go home and get stoned. We could end up making love instead of misery." "Cause the sex is so much better when y.. 2013. 1. 19.
Trapt - Love Hate Relationship Trapt - Love Hate Relationship (2012) The more I feel the pleasure The more I feel the pain I'm in a love hate relationship Too deep to escape Everyday is a gamble That's the risk that I take In a love hate relationship and you are to blame 2012. 11. 19.
It Dies Today - Sacred Heart(Sacré Cœur) (live) 말이 필요 없는 메탈코어 밴드, It Dies Today. 2006년 발매 앨범, Sirens의 수록곡이다. 내 기억엔 타이틀 곡이었는데..확실치는 않음. 예~전에도 한번 이 밴드에 대해 포스팅했었다.([Music/Rock] - 메탈코어계의 젊은 피, It Dies Today!) It Dies Today를 생각하면 포스 넘치는 보컬이 특징이었다. 키도 매우 크고, 한 덩치 하는(?) 보컬 Nick Brooks가 그 주인공인데, 여차저차해서 밴드에서 하차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Nick이 보여주는 포스가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의 밴드 탈퇴가 매우 안타깝다. 좀 신기한 것은, 외모에서 느껴지는 풍모와는 달리 라이브는 별로였다는 것. 곡의 전체 보컬라인 자체가 하드코어한 스크리밍과 부드러운 멜로디.. 2012. 1. 26.
Julien-K is back with their new album! Julien-K가 새 앨범, 'We're Here With You'로 돌아왔다. 싱글이나 EP가 아닌 정식 앨범으로는 두번째 앨범이다.전작인 Death to Analog가 2009년에 발매됐으니, 거의 3년만이다. 뭔가, 인더스트리얼이라고 하기에는 Rock적인 요소가 약하고, 그렇다고 마냥 Dance로 분류해버리기에는 좀 애매한 이들의 음악은 보통 Synth Pop 정도로 분류하는 것 같다. 80~90년대의 복고 분위기와 함께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가져다주기에 이들의 음악은 굉장히 유니크하다. 2006년의 내 포스팅([Music/Rock] - Julien-K! 그들이 온다!!)에서도 한번 다루었듯이, 난 Julien-K에게 꽤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한 때 가장 좋아했던 밴드인 Orgy의 .. 2012. 1. 24.
Four Year Strong - Tonight We Feel Alive! 메사추세츠州 출신 포스트 하드코어, 팝펑크 밴드(?) Four Year Strong. 2001년에 결성되어 활동을 하고 있고, 3개의 full length 앨범과 "Explains It All"이라는 커버 앨범을 한 장 냈다. 이 밴드를 따라다니는 '대표 장르'는 어딘가 약간 이질적인 면이 있다. 포스트 하드코어, 멜로딕 하드코어, 팝펑크, 하드코어 펑크, 파워 팝...이 모든게 적당히 블렌딩 되어 있다는 그들의 음악. 물론 음악에 대해 장르를 논한다는게 딱 떨어지지도 않고, 사람들마다 정의도 달라서 어려운 면이 있긴 하다. 이 밴드가 가장 맘에 드는 점은 동시대에 다른 밴드들은 하고 있지 않은, 하지만 그들이 스스로가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한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한다는 점이다. "The band simp.. 2010. 10. 3.
Linkin Park - A Thousand Suns, 아...주여..... 어떤 말로 나의 실망감을 더 표현할 수 있으리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렸건만, 나에게,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갖고 있는 밴드였던 Linkin Park는 이해하기 어려운 다소 난해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첫 타이틀 곡인 Catalyst는 아프가니스탄戰을 다룬 새로 나올 컴퓨터 게임, Medal of Honor의 OST로서 먼저 공개가 됐는데 느낌이 꽤 괜찮았다. 뭐랄까..."굉장히 많이 변했구나!"란 느낌과 함께 신선함이 가득했다. 하지만 나는 몰랐다, 이번 신보 전체가 그런 분위기일줄은............ 뭐라고 할까, 내가 앨범을 다 듣고 난 후 든 생각은 하나였다. "기타리스트는 탈퇴했나?" 흔적은 있었지만 더 이상 rock band라고 하기엔 무색할 만큼 그 음색을 찾을 수 없었다... 2010. 10. 1.
My Darkest Days - Porn Star Dancing 또 하나의 캐나다産 포스트 그런지 밴드가 떴다. 활동은 2005년 부터 했다고 나와있는데, 본격적인건 2010년이라고 봐야한다. 이 밴드의 프런트 맨이자 보컬인 Matt Walst는 Three Days Grace의 베이시스트의 친동생인데, TDG에 들어갈 생각을 하다가 자신만의 새로운 밴드를 만들었고, 지금과 같이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Porn Star Dancing은 그들의 셀프타이틀 앨범의 첫 타이틀 곡으로서 Nickelback의 Chad Kroeger, 그리고 유명한 기타리스트 Zakk Wylde까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앨범 전곡 들어봤는데, 간만에 귀에 착착 감기는 멋진 신보다. 왜 Chad가 뻑 갔는지 알 것 같다. My Darkest Days - Porn Star D.. 2010. 10. 1.
독일 4강 진출기념, Die Toten Hosen - Ich bin die Sehnsucht in dir.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시원하게 박살내고 2010 남아공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소속팀의 대부분이 독일의 프로리그인 분데스리가(Bundesliga)에서 뛰는데, 정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누구 말마따나 독일선수들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혀놓으면 엄청난 힘이 샘솟는 것 같다. 물론, 분데스리가가 그 실력에 비해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등에 비해 저평가되었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난 뭐 축구에 그닥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까지. 어쨌든, 독일이 월드컵에서 선전하면서 독일축구대표팀에, 거기서 더 나아가 독일이라는 나라 자체에 없던 호감이 생겼다는 이들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경기 시작 전에 나오는 독일의 웅장한 국가(國歌)에 매료됐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 2010. 7. 5.
Chevelle - Letter From A Thief 존경하는 포스트 그런지 밴드, Chevelle. 옛날부터 매우 좋아했는데, 오늘 불현듯 늘 듣던 노래 하나가 심금을 올려서 포스팅까지 해본다. 그간 많은 앨범을 내며, 그리고 많이 팔아치우며(?) 그들의 음악성과 대중에 대한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 Chevelle. 그리고 그 중에서도 밴드의 기타리스트이며 메인보컬, 곧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Pete Loeffler는 예전부터 내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감수성 풍부한 특유의 클린보컬과 코러스에서 내지르는 샤우팅의 독특함, 그리고 감성적이면서도 하드한 기타리프가 날 비롯한 많은 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가사 하나하나를 곱씹어보며 아래의 곡, Letter From A Thief을 감상해보자. 개인적으로는 Drop B로 로우튜닝된 그의 PRS기타와 Mesa Bo.. 2010. 6. 22.
Marilyn Manson - Devour 오늘은 왠지 마릴린 맨슨의 간지폭풍송, Devour가 땡긴다. 맨슨의 사상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많지만...음악성에 대해선 큰 이견이 없을 거라고 본다. 물론, 이런저런 이유로 음악성까지 들먹이며 맨슨을 까는 사람은 많지만. 나도 그의 음악에 녹아있는 사상에는 그닥 동의하지 않지만, 그의 음악이 내뿜는 포스와 힘, 그리고 가슴속에 콕콕 박히는 메세지의 힘에는 경의를 표한다. 오늘 같은 조용한 새벽에는 devour가 어울린다. 조용히 verse를 진행하다가 막판에 뻥 터트리는 멋진 노래. Marilyn Manson - Devour 2010. 6. 18.
Slipknot 베이시스트 Paul Gray(1972~2010) 사망 밴드 Slipknot의 베이시스트 Paul Gray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2010년 5월 24일 아침, Iowa주 Des Moines의 투숙하던 호텔방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됐다. 현재까지 사인(死因)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고, 지역경찰은 부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 Kerrang! 기사를 보니 HALE!과 앨범 작업중이었다는데, 충격적이다. 불과 몇분 전까지도 Slipknot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 비보를 접했다. 메가톤급 밴드 Slipknot의 일원인지라 다른 팬들의 충격도 상당히 클듯. According to the Associated Press, the body Slipknot bassist Paul Gray was discovered this morning (May 24) in a .. 2010. 5. 25.
The Superjesus - Down Again The Superjesus..이름처럼 그렇게 크리스천 밴드는 아니다. 호주출신 밴드인데, 우연한 기회에 굉장히 오래전에 알게 된 밴드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중2 겨울방학 때,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한 달동안 간 적이 있는데 뉴질랜드 TV랑 라디오에서 많이 흘러나오던 곡 중 하나가 바로 Superjesus의 Gravity란 곡이었다. 우리나라에선 그닥 인지도가 없는 밴드인데, 호주와 뉴질랜드 쪽에서는 인기가 꽤 괜찮은 것같다. 여자 보컬의 목소리도 괜찮고, 듣기 좋은 얼터너티브, 포스트그런지 풍 사운드를 들려준다. 오랜만에 다시 들었는데, 그 때의 추억과 감동이 밀려온다. Gravity말고 뭔가 좀 우울하면서도 훅이 살아있는 Down Again을 첨부한다. 아오...군생활의 남은 일주일은 그 전까지.. 201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