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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rock53

Muse - Map of the Problematique(Live) 솔직히 난 가장 최근 앨범인 Black Holes And Revelations가 썩 맘에 들지 않았다. 예전에 어둠의 경로를 통해 들었던 그들의 첫 싱글에 대한 내 짧은 감상 포스트에서도 그 때 그 충격을 알 수 있다. 그러고는 가끔씩 예전 그들의 음악을 음미하곤 했다.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다시 접하게 된 그들의 음악. Map of the Problematique. 정말 사랑스러웠다. '이것이 바로 유럽 스타일'이라고 나 스스로 정의내린 음악 색깔에 딱 떨어지는 음악이었다. 일렉트로니카적인 냄새가 강하게 풍겨서 더욱 좋다. 내가 좋아하는 유럽의 일렉트로니카 분위기와 너무나 딱 떨어졌기에, 이번 앨범도 다시 한번 곱씹어보게 되었다. rock 음악은 뭐니뭐니해도 라이브. 얼마 전에 구한 네덜란드의 한 실내.. 2007. 6. 28.
Project 86의 새 앨범 발매! "Rival Factions" & 나의 레코딩. Project 86 - Rival Factions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들을 수 있는 그들의 곡을 듣고, 갑자기 삘이 꽂혀 기타로 레코딩을 해보았다. 인트로 부분만 귀로 따서 후려보았음.(약 16초 가량) 나름 원곡 듣고 드럼찍고, 사운드 잡느라 꽤 오래 걸렸다. 공식 웹페이지에 가서 그들의 원곡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 음.........홈레코딩의 한계랄까? Project 86 - Evil(A Chorus of Resistance) _played & recorded by 나. -------------------------------------------------------------------------- ▒ Date : 2007/06/26 ▒ Sequncer : Steinberg Cubase S.. 2007. 6. 26.
눈물샘을 자극하는 음악이여.... Muse - Sunburn 갑자기 가슴이 요동친다. 이 음악만 듣고 있으면 항상 그렇다.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 가슴 깊은 곳을 후벼파는 듯한 베이스 라인.... 정말, 메튜 벨라미는 천재이다. 어쨌든, 이 음악 Sunburn은 눈물샘을 자극하는 다분히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아무리 들려도 질리지 않는 음악 중 하나로써 내가 개인적인 애정을 듬뿍 쏟는 곡이다. Muse - Sunburn She burns like the sun.... 정말 단순하지만 주옥같은 가사들은 스스로 머릿 속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메튜의 트레이드마크인 흐느끼는 보컬은 그 애절함을 더한다. 아...너무나 멋진 음악. 정말 너무나 멋진 음악이다. 모두가 잠든 깊은 밤, 홀로 내 방 책상 앞에 앉아 이어폰을 두 귀에 꼽고 정적 속에서 시작.. 2007. 3. 10.
Smile Empty Soul!! California trio Smile Empty Soul recently signed with Bieler Bros. Records and will release its long-overdue second album, now titled 'Vultures', on October 24. A track called "Jesus Is The Manager at Wal-Mart" has been posted at the label's MySpace page. Smile Empty Soul had initially titled its sophomore effort 'Anxiety' and had set a September 2005 release date for it, back when the group was.. 2006. 7. 29.
Underoath - Writing on the Walls Underoath...! 모두가 기다리던 그 앨범이 드디어 나왔다. 미국의 정발 날짜는 6월 20일. 물론, 난 어둠의 경로를 통해 고음질의 앨범을 구했다. 라이센스 될지는...미지수. 사람들 기대 되게 많이 하고 있는데, 좀 해주지~ 전 앨범보다 훨씬 강력해졌다. 말 그대로 포스가 느껴짐. 보컬도 바뀌었다는데, 노래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다. 워낙 '지르는게' 위주인 밴드이다 보니-... 첫 싱글은 Writing on the Walls. 느낌이 괜찮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예~전에 들어봤겠지만, 우연히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도 소개하고자 음악도 담아본다. ....방금 한 포스트에는 태터툴즈 내장 쥬크박스를 써보려고, 내 서버에 mp3를 업로드 했는데, 이거 트래픽 늘어나는게 눈에 보여서 겁나서 못하겠다. 아쉬.. 2006. 6. 28.
Linkin Park - Wish(Live) 비가오는 날, 라디오를 틀어보니 왠지 귀에 익은 멜로디가 흐르고 있었다. "코코코코리아~코코코코리아~~" 뭐, 대충 듣기에는 이러했는데, 흥미로워서 끝까지 듣고 곡명을 보니 '윤도현 밴드의 미스터 코리아'인가 그랬다. 음...근데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살펴보니 몇몇 사람들은 윤도현 밴드가 작사, 작곡한 신곡인지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 이거 원곡은 원래 수많은 rockids의 우상, 인더스트리얼 락의 대부 Nine Inch Nails 형님들의 곡이다. 원곡 제목은 Wish.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전율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허나, 이번에 소개할 곡은 Linkin Park의 커버곡. 그들이 팬클럽에게만 배포하는 앨범 Underground V4.0에 실려있다. 라이브인데, 어디서 한 라이브인지는 잘 모르겠다. .. 2006. 6. 27.
Julien-K! 그들이 온다!! Julien-K?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한 이름일 것이다. 이 그룹은 Synth-pop(-_-?)그룹 Orgy의 두 기타리스트 Ryan Shuck과 Amir Derakh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표방하는 음악은 Dark Electronic Pop. Orgy라는 그룹 자체가 Guitar Synthesizer와 이펙터를 과도하게 쓴 super low 기타리프, 전자드럼을 사용한 음악을 하는 그룹이었기에 이 프로젝트의 음악이 그닥 낯설진 않다.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내가 원하는 음악이 왔구나'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어둡고 규칙적인 비트, 음악 분위기와 잘 매치되는 Ryan의 이펙트 걸린 보컬, 몽환적이고 어두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신디사이저 등... 다른 이들도 했을법한 어찌보면 흔한 음.. 2006. 6. 23.
2006 Summer! 화끈한 신보들 무더기로 작렬! 드디어 길고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대학이란게 참...수업일수랑 등록금 액수 따져보니 정말 돈이 아깝다. 몇백만원이.....에휴; 입학할 땐 장학금 받겠니 어쩌니 큰소리 떵떵쳤지만....지금은 적어도 학사경고를 면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안도하고 있다-_-; 곧 성적이 나올텐데.....꼴사납지만 블로그에 포스트 할 수 있을 정도의 부끄럽지 않은 학점이 나오길 바라며ㅠ 어쨌든, 방학과 여름은 선뜻 찾아왔고 나의 뮤직 라이프에도 엄청난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신보들이 기다렸다는 듯 융단폭격을 시작했다. '가슴이 설렌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을 듯. 음원까지 올리고 싶지만....저작권 문제같은 중대한 사안 때문이 아니라 그저 음원 변경 및 업로드, 링크가 귀찮다는 귀차니즘 때문에 간략하게 내.. 2006. 6. 18.
Rock! Just Rock!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88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880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88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88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880_________________________++_ __+888________________________+88_ __++880______________________+88__ __++888_____+++88__________+++8__ __++8888__+++8880++88____+++88___ __+++8888+++8880++8888__++888____ ___++.. 2006. 6. 1.
[Pentaport Rock Festival] 2차 추가 라인업 공개!! 최종 라인업이 나왔음... But...처음에 기대했던 것 만큼 그다지 땡기지 않는..............; 현재로서는 7/30 만 가장 기대되는..Franz Ferdinand와 STORY OF THE YEAR(!!)만 눈에 보이는 ㅋㅋㅋ 계속 라인업이 추가 된다고는 하지만...일본과 다른 여러나라들에 비견될 만한 락페를 만들겠다는 처음의 취지와 걸맞지 않게...살짝;;좀 그런듯(뮤지션의 가치를 평가하는 건 옳지 않은듯 함;).... 루머가 심하게 돌던 The Strokes와 Audioslave(간지작살)는 대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_ -; ........아직 예매 안했음. 좀 더 나오는 거 지켜보고...최종 라인업 나오면............뭐..암표라도 구해봐야지ㅋ 3일치 다 보는건..무리일듯~ 펜타.. 2006. 5. 17.
Muse가...세상에; 이거 완전 이효리 노래 그 뭐냐 하여튼 그런거 듣는거 같군; 음악 스타일 심하게 변한 듯 하다. 메튜 벨라미 형님께서 심경의 큰 변화가...아니면 엄청난 음악적 시도를....... 추후에 음악 링크하도록 하지요. 뭐...음악 사이트 좀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이미 다 듣고 깊은 상념에 잠겨있을 법한... ..........당황스럽다. (5/17)수정했음! 내가 몸담고 있는-_-대일밴드 클럽에서 훔쳐와서 올립니다! '파란'계정이라 로딩시간이 꽤 깁니다...짤린거 아니니깐 인내를 갖고 기다려 보시길...; Muse - Supermassive Black Hole 별로...달갑지 않은 Muse.....ㅠ 2006. 5. 17.
이를 어쩌나-_-2000명 안에 들 수 있을까..Pentaport Rock Festival! - 일시 : 2006년 7월28(금)~7월30(일) - 장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유원지 특설무대 (대우자동차 부지) - 가격 : 1일권 80,000원 / 2일권 120,000원 / 3일권 150,000원 ※ 티켓오픈 : 5월 8일(월) 오후 2시 - 1차 라인업공개 : 5월2일 / 2차라인업공개 : 5월15일 - http://www.pentaportrock.com/ 2006년 7월, 대한민국 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꿈꿔봤을 초대형 국제적 락 페스티벌! 딴 나라 얘기만 같던 꿈의 축제가 드디어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다시한번 실현된다. 대한민국 대중 음악사의 의미 심장한 특별한 사건이자 신명 나는 축제가 이번 여름 벌어지게 된다! 오는 7월 28일부터 3.. 200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