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6월 27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90.00	△8.2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8.20원 하락한 1,290.00원에 개장함.   - 아시아 장중에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빠르게 완화되어 하락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코스피 매수 확대 및 역외 중심 달러매도 물량 증가에 전거래일 종가대비 11.70원 하락한 1,286.5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85.60원 - 거래량 : 약 147.8억불
고가	1,294.10
저가	1,280.60
종가	1,286.50	△11.7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01.92	▲ 1.49%
韓 코스닥	770.60	▲ 2.71%
日 닛케이	26,871.27	▲ 1.43%
中 상해종합	3,379.19	▲ 0.88%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홍콩, 글로벌 금융허브 위상 약화…은행 인재 영입 어려워 (WSJ)

- 홍콩의 코로나19 통제로 국제 은행가와 투자자들이 이탈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 최고의 네트워킹 중심지로 홍콩의 명성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고 WSJ이 26일(미국시간) 보도했음.

-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홍콩 세븐스 럭비 대회는 아시아의 글로벌 은행가와 고객들의 네트워킹 일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으나 주최 측이 이번 가을에 대회 축소를 추진하면서 아시아 최고의 금융허브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홍콩이 직면한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음.

- 홍콩이 올해 대면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느끼고, 어떻게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갈지와 관련해 명확한 모습이 그려지지 않으면서 허브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실패할 수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음.

※ 6/27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429명 (국내: 3,315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5803 (▲ 0.20%)	2Y	3.127% (▲ 5.6bp)	DOW	31,438.26 (▼ 0.20%)	CRS 3Y Mid	2.800% (▼ 0.005%p)
USD/JPY	135.470 (▲ 0.19%)	10Y	3.196% (▲ 6.7bp)	S&P	3,900.11 (▼ 0.30%)	Libor 3M	2.23% (-%p)
달러인덱스	103.976 (▼ 0.11%)	30Y	3.304% (▲ 4.4bp)	NASDAQ	11,524.55 (▼ 0.72%)	WTI (8月물)	109.57 (▲ 1.81%)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PCE(개인소비지출)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다시금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커지며 상승 마감 - 증시 : 견조한 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주 이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에 소폭 하락 마감 - 유가 : 美 경기지표 호조 소식에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S&P, 美 12개월내 침체 위험 40%로 증가…내년 성장률 1.6%로 하향 (WSJ)

-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12개월 내 미국 경제가 기술적 침체에 직면할 위험이 40%로 높아졌다고 말했음. S&P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불확실성 증가 등을 고려해 미국의 기술적 침체 위험이 35%~45% 범위(중간값 40%)로 높아졌다고 말했음. 이는 지난 5월 전망치인 25%~35%에서 상향한 것. 공급망 차질과 그에 따른 물가 급등이 美 연준의 금리 인상을 추가로 끌어올려 가계의 구매력에 타격을 줄 것을 반영한 조치임.

- S&P는 내년 미국 경제가 저성장 불경기로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5월에 예상했던 2.4%로 유지하면서도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0%에서 1.6%로 하향했음. 1.6%는 잠재성장률인 2%를 밑도는 수준임.

- S&P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공급망 차질이 미국 경제에 가장 큰 걸림돌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더 확고해져 극단적인 물가 압력은 내년까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86.2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2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 분위기 속에서 1,280원대 중반 레벨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