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0월 19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24.00	1,429.30	1,413.10	1,426.20 (전일比 3.5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장중에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하고 달러가 반등하면서 장중 낙폭을 모두 반납하며 마감함. 엔화와 위안화 등 다른 주요 통화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점도 장중 달러/원 환율의 상승 압력을 키웠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50원 상승한 1,426.20원에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420.62원 - 거래량 : 약 72.0억불

 ※ 10/19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9,503명(국내: 29,431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237.44	▼ 0.56%
韓 코스닥	690.56	▼ 0.94%
日 닛케이	27,257.38	▲ 0.37%
中 상해종합	3,044.38	▼ 1.19%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0.97731 (▼ 0.84%)	2Y	4.558% (▲ 10.7bp)	DOW	30,423.81 (▼ 0.33%)	CRS 3Y Mid	3.575% (▼ 0.010%p)
USD/JPY	149.866 (▲ 0.44%)	10Y	4.123% (▲ 12.1bp)	S&P	3,695.16 (▼ 0.67%)	Libor 3M	4.28% (▲ 0.04%p)
달러인덱스	112.892 (▲ 0.76%)	30Y	4.125% (▲ 10.6bp)	NASDAQ	10,680.51 (▼ 0.85%)	WTI (11月물)	85.55 (▲ 3.30%)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반등하자 강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영국과 유로존 CPI가 급등한 것으로 발표되자 상승 마감 - 증시 : 美 국채금리 상승 영향으로 하락 마감 - 유가 : 연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연준 베이지북 "경제활동 완만하게 확장…물가 일부 지역서 완화" (연합인포맥스)

- 美 연준은 지난달 보고서 발표 이후 경제 활동이 완만하게(modestly) 확장했다고 평가했음.

- 연준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산업과 지역에 따라 상황은 달랐지만, 이전 보고서 발표 이후 전국적인 경제 활동은 전체적으로 완만하게 확장했다고 말했음.

- 4개 지역이 이전과 같은 수준을 보였으며 2개 지역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공급망 차질로 이전보다 둔화했음. 소비 지출은 대체로 보합 수준을 보여 재량 지출이 감소했음을 시사했고, 차량 딜러들은 재고 제한, 금리 상승, 높은 제품가 등에 따른 판매 부진이 지속됐다고 보고했음. 레저 활동의 지속적인 강세와 출장 회복에 힘입어 여행과 관광 활동은 강한 증가세를 보였음.

- 제조업 활동은 대다수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공급망 차질 문제가 완화돼 일정하게 유지되거나 확장했으나 몇 곳에서는 생산량 감소를 보고했음.

- 고용은 대다수 지역에서 계속 '완만한' 수준에서 '보통의'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음. 몇몇 지역은 일부에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인력을 추가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며 노동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채용 동결에 대한 언급도 곳곳에서 보고됐음.

- 연준은 전체적인 노동시장 환경은 여전히 타이트하지만, 지역의 절반이 고용과 인력 유지에 어려움이 일부 완화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음.

- 임금 상승세도 광범위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임금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다고 보고했음. 하지만 현재 환경에서는 인력 유지에 더 높은 급여가 필수적이라 응답자들은 임금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음.

- 연준은 물가 상승세가 여전히 높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약간 완화되고 있다고 보고했음. 또한 여러 산업군에서 상당한 투입 가격 상승을 보고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원자재, 연료, 화물운송료 인하에 주목했다고 연준은 전했음.

- 연준은 응답자들이 향후 물가 상승세가 대체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435.1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9.3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재개된 안전자산 선호 및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연동되어 1,430원대를 상회하는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