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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3

아이팟터치와 함께 하는 미투데이 *_* 얼마전부터 계속하여 급격하게 우리 삶을 파고들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SNS라고 줄여서 일컫는 Social Network Service. 많은 사람들이 예전부터 이용해온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기술이 발전하여 급기야 단문으로 자신의 삶을 언제 어디서나 생중계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 수단으로는 트위터와 미투데이가 대표적이다. 트위터는 외산(?)서비스라서 그런지 약간의 거부감이 느껴져서 좀 끄적대다가 치웠고, 미투데이가 정말 재밌다. 내가 이 서비스에 푹 빠진 이유는 바로 아이팟터치로 언제 어디서나 미투데이 어플을 통해 뻘소리를 끄적거릴 수 있다는 것. 와이파이를 통해 글과 사진을 올릴 수 있는데, 이렇게 모바일로 이용시에는 위치까지 저장할 수 있다... 2010. 2. 16.
버려두었던 블로그. 오랜만에 찾아왔음. 변덕이 심한 나는 예전 포스트에 '싸이월드는 쓰레기' 이런 식으로 비난해놓고 어느새 그 안에서 안주하고 있었던 내 자신을 발견했음. 멀티플레이어가 되고 싶으나 쉽지 않은 현실. 그래서 가끔은 싸이가 확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발칙한 생각을 하곤 한다. 모두가 블로그나 하면 좋겠다. 글을 쓰자. 글을 씁시다 친구들-! 2007. 5. 24.
싸이월드...? 싸이월드는 여러면에서 참 유용하다. 영영 소식이 끊길 것 같았던 친구들과 연락이 닿을 수 있는 놀라운 그 곳. 전국민이 계정을 갖고 있다고 해도 거짓말이 아닐 듯한 싸이월드. 그렇기 때문인지 뭔가 찝찝한 면이 있다. SK의 돈긁기 수완에 낚인 전국민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촌평을 써달라는 친구, 방명록을 안쓰면 죽인다는 친구 등 독특한 인간 부류(?)가 많이 창조된 곳도 바로 이 싸이월드. 그냥 정이 가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좁아터진 아이프레임에 글쓴 것을 읽으려면 정말 불편하다. 돈을 내면 스킨을 바꿀 수 있지만, 근본적 프레임 구조는 개선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난 다시 블로그로 돌아왔다. 그냥, 생각가는대로 마구 글을 쓰고 싶었다. 남을 위해 '이것 보라'라고 꾸미기.. 2006.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