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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황

4/29(목)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4. 29.

 

FOMC Review

금번 FOMC는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결과를 보여줬으며, 일부에서는 고집스러운 비둘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포인트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드립니다.

-      기준금리(연방기금목표금리) : 만장일치 동결 (0.0~0.25%)
-      월간 자산매입규모 : 기존 유지 (1,200억 달러/)
-      물가 전망: 상승은 예상되나 일시적이며 70% 정도는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판단되기에 큰 의미부여 안함.

∴ 경기 판단 상향으로 야기될 시장의 통화정책 정상화 경계를 완화하는데 집중함.

시장에서는 미국에서 집단면역 형성이 예상되는 6~7월에 현재의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연준의 본격적인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 시점도 올 4분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 전 거래일(428)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60원 상승한 1,113.00원에 개장함. FOMC를 앞두고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이달 내내 내림세를 보였던 달러 인덱스가 낙폭을 되돌린 영향을 받았음. 다만, 달러/원 환율은 1,114원대에서 상단이 막히며 오전 중 점차 상승폭을 축소했음. 수급상으로는 오전 중 월말 네고물량이 상단을 누르는 가운데 달러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표 부진에 따른 호주달러 약세 등은 하단을 받치는 재료로 작용하면서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었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60원 상승한 1,113.00원에 장을 마감함. 

-      원화의 가치가 약 두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원화가 다시 강세 모멘텀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달러/원 환율은 지난 2 25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저치로 내려왔는데, 환율이 최근의 하단 지지선인 1,110원선을 깨고 내려간 가운데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원 환율의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분위기임. 환율이 중장기적으로 1,100원대 아래로, 연저점인 1,080원대에 근접한 수준으로도 내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됐음. 글로벌 달러화 추이와 원화 펀더멘털, 수급 여건 등을 고려하면 달러-원 환율은 하방 압력이 우세하다는 진단임. 달러화 지수는 현재 90선에서 등락하고 있는데, 최근 유로화가 강세 흐름을 잡았고 달러가 향후에도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음. 또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과 수출이 호조를 나타내는 등 원화에 대한 긍정적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 숏베팅이 강화할 수 있음. A 은행의 외환딜러는 "GDP도 잘 나왔고, 주식 시장도 좋은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달러화 추세 자체도 약세다"며 환율 하락을 전망했음. 4월이 마무리되면서 배당금 관련 수급 요인도 해소됐고, 이에 따라 구축된 달러 롱 포지션 언와인딩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 이 딜러는 "배당도 끝났고 이제 달러 롱 포지션을 갈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음. B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약세로 회귀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 분위기도 하락 쪽으로 돌아선 듯하다" "FOMC에서 특별한 이야기가 없으면 환율이 하락 쪽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이 딜러는 "1,100원이 깨지고 하락 속도가 빨라지면 1월 연저점 수준인 1,080원대까지도 환율 하단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임.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28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75 (국내: 754)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13.00 (고가: 1,114.00 저가: 1,111.20) / 전일 종가 1,110.40
4/29 매매기준율: 1,112.50 / 거래량: 92.2억불
○ 韓 코스피: 3,181.47 (1.06%), 韓 코스닥: 998.27 (2.23%)
○ 日 닛케이: 29,053.97 (0.21%), 中 상해종합: 3,457.07 ( 0.42%)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美 연준이 FOMC에서 완화적 기조를 유지했음에도 하락했고, 뉴욕 유가는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거의 6주래 최고치로 마감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연준이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 기간 이어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강조하면서 약세로 급반전했고, 10년 국채금리는 완화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비둘기 연준에 안도하며 거의 변동이 없었음. 

-      파월 의장은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는 연준의 목표와 멀리 떨어져 있고,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루기까지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라며 "회복은 여전히 균일하지 않고, 완성까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음. 이어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표를 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견해를 드러냈음. 그는 "확장적인 통화 정책을 되돌리기 전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완만하게 2% 목표를 웃돌기를 기다릴 것"이라며 "고용시장 여건이 위원회의 최대 고용 평가와 일치하는 수준에 이르고, 인플레이션이 상당 기간 2%를 완만하게 웃도는 추세에 있을 때까지 현재의 0~0.25%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설명했음.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자신할 때까지 경제는 완전히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견해도 제시했음.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에 대해 "타이트한 고용시장에서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 "기대가 올라가려면 시간이 좀 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고용시장이 강해야 한다"고 진단했음.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10.20

○ 유로/달러: 1.21300 ( 0.34%), 달러/: 108.610 ( 0.12%), 달러인덱스: 90.572 ( 0.35%)
○ 美 2Y 국채금리: 0.166% (1.0bp), 10Y: 1.621% (0.1bp), 30Y: 2.301% (0.8bp)
CRS 3Y Mid: 0.385% ( 0.025%) / 3M Libor 금리: 0.19% ( 0.01%)
○ 다우: 33,820.38 (0.48%), S&P: 4,183.18 (0.08%), 나스닥: 14,051.03 (0.28%)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3.86 (1.5%)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완화정책을 재확인한 美 FOMC 여파에 1,110원선 초반 하락 출발 후 하단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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