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8월 31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66.00	△1.00	-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세로 개장 후 장중 무거운 흐름을 이어감.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환율을 누르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 약세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매도세가 유입되며 점차 하락 압력을 키움. -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역외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이 주춤하였으나 이내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달러인덱스는 아시아 장중에 92.4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임. - 외국인은 오늘 하루 1.2조원 가량의 국내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에 일조하였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7.5원 하락한 1,159.50원에 장을 마감함. - 거래량 : 약 109.8억불
고가	1,167.50
저가	1,158.30
종가	1,159.50	△7.5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3,199.27	▲ 1.75%
韓 코스닥	1,038.33	▲ 0.63%
日 닛케이	28,089.54	▲ 1.08%
中 상해종합	3,543.94	▲ 0.45%

□ 전일 주요 뉴스

○ CE "中 PMI, 9월에는 반등 가능" (SCMP)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제조업 PMI는 50.1을 기록하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이 가장 강했던 작년 2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음. 서비스업 동향을 반영하는 비제조업 PMI는 47.5를 기록해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을 시사했음.

-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PMI 결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비스 부문이 타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서 "산업 또한 공급망 병목 현상 악화와 수요 둔화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진단했음. 그러면서 이러한 약세는 9월에 중국내 코로나19 상황 완화와 함께 반등할 것이라고 주장함.

※ 8/31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372명 (국내: 1,333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리보/유가
EUR/USD	1.18072 (▲ 0.06%)	2Y	0.207% (▲ 0.1bp)	DOW	35,360.73 (▼ 0.11%)	CRS 3Y Mid	0.675% (▼ 0.015%p)
USD/JPY	110.010 (▲ 0.11%)	10Y	1.298% (▲ 1.3bp)	S&P	4,522.68 (▼ 0.13%)	Libor 3M	0.12% (-%p)
달러인덱스	92.675 (▼ 0.01%)	30Y	1.928% (▲ 2.7bp)	NASDAQ	15,259.24 (▼ 0.04%)	WTI (10月물)	68.50 (▼ 1.0%)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금요일 발표예정인 美 8월 고용보고서를 대기하며 관망세가 지속됨 - 美 10Y 국채금리 : 美 경제지표의 ‘골디락스’ 상태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선호 증가로 상승 마감 - 증시 : 차익실현 매물과 美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영향으로 약세 마감 - 유가 : 허리케인 ‘아이다’ 여파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 지속에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美 8월 소비자신뢰지수 113.8…지난 2월 이후 최저 (연합인포맥스)

- 31일(현지시간) 콘퍼런스보드는 美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3.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2월(95.2) 이후 가장 낮은 수준. 8월 수치는 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23.1도 하회했음.

- 린 프랑코 콘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부분 선임 디렉터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와 휘발유와 음식료 가격 상승으로 현 경제 상황과 단기적인 성장 전망에 대한 시각이 덜 우호적으로 변했다"라고 분석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신뢰 지수를 약화했으나 앞으로 수개월내 소비자들이 지출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결론 내리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59.4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5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8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가는 글로벌 달러화 영향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인 1,150원대 후반에서 개장 후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