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9월 3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58.20	△3.30	-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임. - 장중에 중공업체들의 수출채권 네고 물량이 대량 유입되며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고, 외국인도 6천억원 가량 국내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폭을 키웠음. - 美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로 하단은 지지 받았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4.5원 하락한 1,157.0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56.40원 - 거래량 : 약 75.5억불
고가	1,168.60
저가	1,154.60
종가	1,157.00	△4.5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3,201.06	▲ 0.79%
韓 코스닥	1,053.85	▲ 0.64%
日 닛케이	29,128.11	▲ 2.05%
中 상해종합	3,581.73	▼ 0.43%

□ 전일 주요 뉴스

○ 中 관영매체 "경기부양·신용 확대 기대" (연합인포맥스)

- 중국이 경기 부양과 신용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통화정책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가 2일 보도했음.

- 매체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중소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중국 통화정책 전문가들은 당국이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춰 경기를 부양하고 신용을 늘릴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봤음.

-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애널리스트는 "중국 당국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을 통제하기 위한 조처를 하고 있으나 제조업 특히 중소기업의 이익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는 틀림없이 제조업체를 위한 통화정책 지원에 대한 논의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음.

※ 9/5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490명 (국내: 1,461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리보/유가
EUR/USD	1.18855 (▲ 0.10%)	2Y	0.208% (-bp)	DOW	35,369.09 (▼ 0.21%)	CRS 3Y Mid	0.740% (▲ 0.010%p)
USD/JPY	109.658 (▼ 0.27%)	10Y	1.326% (▲ 2.3bp)	S&P	4,535.43 (▼ 0.03%)	Libor 3M	0.12% (-%p)
달러인덱스	92.072 (▼ 0.16%)	30Y	1.943% (▲ 3.6bp)	NASDAQ	15,363.52 (▲ 0.21%)	WTI (10月물)	69.29 (▼ 1.0%)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8월 고용보고서에 나타난 고용 쇼크로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기물 위주로 반등하며 마감 - 증시 : 예상 밖 고용지표 부진에 지수별로 혼조세로 마감 - 유가 : 부진한 고용지표와 멕시코만 일대 정제 활동이 느리게 재개된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美 8월 고용 23.5만명 증가…월가 예상치 대폭 하회 (연합인포맥스)

- 美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3.5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2만 명 증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시티즌스의 토니 베디키안 글로벌 시장 팀장은 CNBC에 "8월은 휴가 등으로 지표를 정확하게 수집하기가 어려운 달이지만, 오늘 고용 보고서는 델타 변이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해 고용 증가세가 크게 둔화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음.

- ING는 8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크게 둔화되면서 9월 테이퍼링 발표는 어려워 보이며, 12월부터 시작하는 일정으로 11월에 발표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분석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54.9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6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주 금요일 밤에 발표된 美 8월 고용지표 악화의 영향으로 1,150원대 중반으로 하락 출발 후 하단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