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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0/12(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10. 12.

1. 전 거래일(108)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0.00 0.40 - 달러/원 환율은 하락한 NDF 시장의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하여 개장함.
- 장 초반 반등한 환율은 장중 내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했음. 다가오는 밤 시간에 美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됨에 따라 경계심리에 아시아 통화 대부분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으며, 국내 주식시장도 외국인의 매도세 강화로 위험회피 심리가 힘을 받음.
- 역내외에서 달러 매수가 공격적으로 들어왔으며, 외환당국 또한 이에 대항하기 위한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되나 환율의 상승세에는 제동을 걸지 못했음. 달러/원 환율은 1,200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전거래일 종가대비 4.20원 상승한 1,194.6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93.40
- 거래량 : 65.4억불
고가 1,195.00  
저가 1,190.00
종가 1,194.60 +4.2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56.30 0.11%
韓 코스닥 953.11 0.03%
日 닛케이 28,048.94 1.34%
中 상해종합 3,592.17 0.67%

□ 전일 주요 뉴스

中 부동산업계 달러채서 손 터는 투자자헝다·화양연이 쏘아 올린 공 (차이신)

-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투자자들이 중국의 부동산개발업체 달러채 투자에서 발을 빼고 있다고 7일 보도했음. 매체는 화양년(花樣年·Fantasia Holdings)이 지난 4일 만기였던 2600만불 규모의 달러채를 상환하는 데 실패하면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발행한 투기등급 채권 수익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 매체는 디폴트를 일으킬 다음 타자가 누구인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10/11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297(국내: 1,284)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5504
(
0.19%)
2Y 0.310%
(
휴장 )
DOW 34,496.06
(
0.72%)
CRS 3Y
Mid
0.840%
(
0.025%p)
USD/JPY 113.380
(
1.62%)
10Y 1.606%
(
휴장 )
S&P 4,361.19
(
0.69%)
Libor 3M 0.12%
(-%p)
달러인덱스 94.390
(
0.41%)
30Y 2.161%
(
휴장 )
NASDAQ 14,486.20
(
0.64%)
WTI
(11
月물)
80.52
(
1.5%)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유가 급등 지속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에 강세 마감
- 10Y 국채금리 :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
- 증시 :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화되며 하락 마감
- 유가 : 겨울이 다가올수록 원유 공급 부족할 것이란 우려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월가, 고용 쇼크에도 연준 테이퍼링 대비 나서 (마켓워치)

- 美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월가는 연준의 테이퍼링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9(현지시간) 보도했음.

- 8(현지시간) 美 노동부는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4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0만명 증가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로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증가세임.

-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의 채권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이 연준의 테이퍼링을 위해 매우 강력한 고용 지표를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한 점을 상기시키며 머지 않은 시일 내에 테이퍼링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파월 의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매우 강력한 고용 보고서를 볼 필요는 없지만 괜찮은(decent) 고용 보고서를 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7.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5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9월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인플레이션 우려에 1,190원대 중후반 상승 개장하여 장중 韓 금통위 내용 및 한은 총재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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