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거래일(10월 8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 전일 比 | 장중동향 | |
시가 | 1,190.00 | △0.40 | - 달러/원 환율은 하락한 NDF 시장의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하여 개장함. - 장 초반 반등한 환율은 장중 내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했음. 다가오는 밤 시간에 美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됨에 따라 경계심리에 아시아 통화 대부분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으며, 국내 주식시장도 외국인의 매도세 강화로 위험회피 심리가 힘을 받음. - 역내외에서 달러 매수가 공격적으로 들어왔으며, 외환당국 또한 이에 대항하기 위한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되나 환율의 상승세에는 제동을 걸지 못했음. 달러/원 환율은 1,200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전거래일 종가대비 4.20원 상승한 1,194.6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93.40원 - 거래량 : 약 65.4억불 |
고가 | 1,195.00 | ||
저가 | 1,190.00 | ||
종가 | 1,194.60 | +4.20 |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 전일 比 | |
韓 코스피 | 2,956.30 | ▼ 0.11% |
韓 코스닥 | 953.11 | ▼ 0.03% |
日 닛케이 | 28,048.94 | ▲ 1.34% |
中 상해종합 | 3,592.17 | ▲ 0.67% |
□ 전일 주요 뉴스
○ 中 부동산업계 달러채서 손 터는 투자자…헝다·화양연이 쏘아 올린 공 (차이신)
-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투자자들이 중국의 부동산개발업체 달러채 투자에서 발을 빼고 있다고 7일 보도했음. 매체는 화양년(花樣年·Fantasia Holdings)이 지난 4일 만기였던 2억600만불 규모의 달러채를 상환하는 데 실패하면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발행한 투기등급 채권 수익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 매체는 디폴트를 일으킬 다음 타자가 누구인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10/11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297명 (국내: 1,284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 美 국채금리 | 증시 | 스왑/Libor/유가 | ||||
EUR/USD | 1.15504 (▼ 0.19%) |
2Y | 0.310% ( 휴장 ) |
DOW | 34,496.06 (▼ 0.72%) |
CRS 3Y Mid |
0.840% (▼ 0.025%p) |
USD/JPY | 113.380 (▲ 1.62%) |
10Y | 1.606% ( 휴장 ) |
S&P | 4,361.19 (▼ 0.69%) |
Libor 3M | 0.12% (-%p) |
달러인덱스 | 94.390 (▲ 0.41%) |
30Y | 2.161% ( 휴장 ) |
NASDAQ | 14,486.20 (▼ 0.64%) |
WTI (11月물) |
80.52 (▲ 1.5%) |
장중동향 | |||||||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유가 급등 지속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에 강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 - 증시 :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화되며 하락 마감 - 유가 : 겨울이 다가올수록 원유 공급 부족할 것이란 우려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 |
□ 주요 뉴스
○ 월가, 고용 쇼크에도 연준 테이퍼링 대비 나서 (마켓워치)
- 美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월가는 연준의 테이퍼링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음.
- 8일(현지시간) 美 노동부는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4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0만명 증가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로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증가세임.
-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의 채권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이 연준의 테이퍼링을 위해 매우 강력한 고용 지표를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한 점을 상기시키며 머지 않은 시일 내에 테이퍼링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파월 의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매우 강력한 고용 보고서를 볼 필요는 없지만 괜찮은(decent) 고용 보고서를 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7.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5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9월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인플레이션 우려에 1,190원대 중후반 상승 개장하여 장중 韓 금통위 내용 및 한은 총재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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