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0월 6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86.40	△2.30	- 달러/원 환율은 상승 반전한 美 증시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하여 개장함. -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국내 주식시장이 급반락하면서 환율도 이에 연동되어 1,190원선을 가볍게 상승 돌파했고, 아시아 증시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는 모습이 나타남. - 외환당국의 개입을 경계하는 움직임도 일부 있었으나 달러 상승 재료가 많은 만큼 당국도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환율의 상단을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시장에 팽배한 가운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60원 상승한 1,192.3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90.00원 - 거래량 : 약 76.5억불
고가	1,192.90
저가	1,186.40
종가	1,192.30	+3.6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08.31	▼ 1.82%
韓 코스닥	922.36	▼ 3.46%
日 닛케이	27,528.87	▼ 1.05%
中 상해종합	3,568.17	국경절 휴장(~10/7)

□ 전일 주요 뉴스

○ 노무라 "中의 매파적 부동산 기조, 이른 시일 내에 바뀌기 어려워" (다우존스)

- 노무라가 중국의 매파적 부동산 시장 기조가 이른 시일 내에 바뀌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고 다우존스가 5일 보도함.

- 노무라는 최근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곧 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으나 중국 당국이 부동산 개발을 경기 부양을 위한 단기적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점, 주택은 투기가 아닌 거주를 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한 점 등을 꼽으며 중국의 매파적 부동산 시장 기조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음.

※ 10/6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028명 (국내: 2,002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5599 (▼ 0.31%)	2Y	0.302% (▲ 1.6bp)	DOW	34,416.99 (▲ 0.30%)	CRS 3Y Mid	0.875% (▲ 0.040%p)
USD/JPY	111.390 (▼ 0.08%)	10Y	1.525% (▼ 0.3bp)	S&P	4,363.55 (▲ 0.41%)	Libor 3M	0.12% (-%p)
달러인덱스	94.204 (▲ 0.23%)	30Y	2.078% (▼ 2.4bp)	NASDAQ	14,501.91 (▲ 0.47%)	WTI (11月물)	77.43 (▼ 1.9%)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이어지는 스태그프레이션 우려를 반영하며 강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美 ADP 민간고용 호조와 부채한도 협상 진척 재료가 혼재되며 보합세로 마감 - 증시 : 美 공화당의 부채한도 협상 유예(~12月) 방안 제안 소식에 상승 마감 - 유가 :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부채한도 단기 유예 제안" (CNBC)

-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맥코넬 대표는 상원 공화당원과의 비공개 회의 후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만들어낸 단기 위기로부터 미국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민주당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12월까지 현재의 지출 수준을 충당하기 위한 고정된 달러 금액의 긴급 부채한도 유예를 통과시키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음.

- 공화당의 이같은 성명은 美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자들이 부채한도에 대해 행동하도록 공화당을 압박하면서 이뤄진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으며, 최소한 올해 12월까지는 연방정부 디폴트 리스크가 수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1.3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7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부채한도 유예 협상 진전과 증시 반등 영향으로 1,190원대 초반에서 개장하여 안전자산 선호 일부 완화에 따른 소폭 조정이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