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0월 20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76.50	△2.20	- 달러/원 환율은 간밤 NDF 시장에서의 하락분을 반영하여 2.20원 하락한 1,176.50원에 개장 후 장중 내내 무거운 흐름을 이어감. -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환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글로벌 달러 약세와 더불어 원화 강세에 베팅한 역외 투자자들이 늘어나며 달러/원 환율은 타 통화 대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음. 환율은 의미없는 반등세를 보이지 못한 채 전거래일 종가대비 4.5원 하락한 1,174.2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75.60원 - 거래량 : 약 91.5억불
고가	1,179.20
저가	1,172.30
종가	1,174.20	△4.5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3,013.13	▼ 0.53%
韓 코스닥	1,001.62	▼ 0.37%
日 닛케이	29,255.55	▲ 0.14%
中 상해종합	3,587.00	▼ 0.17%

□ 전일 주요 뉴스

○ 금리 폭등에 통안채 입찰마저 '삐거덕'…심리 얼마나 취약하길래 (연합인포맥스)

-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에 진행된 6번 통안채 입찰 중 5번은 발행예정액을 채우지 못했음. 1년물을 제외한 91일물과 2년물, 3년물 입찰에서 발행예정액 대비해 낙찰액이 부족했는데, 국내외 채권 약세 재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채권투자자들의 수요가 그 모습을 감췄고, 선진국 대비 취약한 국내 채권시장 기반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왔음.

- 입찰 부진과 관련해 한은은 시장 상황을 더 면밀히 살피면서 입찰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입찰 미매각과 관련해서는 통안채 이외에도 단기 유동성 조절 수단이 있는 만큼 통안채 운영은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음.

※ 10/20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571명 (국내: 1,556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6530 (▲ 0.14%)	2Y	0.379% (▼ 1.6bp)	DOW	35,609.34 (▲ 0.43%)	CRS 3Y Mid	1.025% (▲ 0.025%p)
USD/JPY	114.280 (▼ 0.05%)	10Y	1.638% (▲ 0.2bp)	S&P	4,536.19 (▲ 0.37%)	Libor 3M	0.13% (-%p)
달러인덱스	93.592 (▼ 0.18%)	30Y	2.111% (▲ 2.3bp)	NASDAQ	15,121.68 (▼ 0.05%)	WTI (11月물)	83.87 (▲ 1.1%)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美 증시 반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강화에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 상승세 이어가며 마감 - 증시 : 美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연일 지속되며 상승 마감 - 유가 : 美 주간 원유재고가 월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여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퀄스 연준 이사 "인플레 상승위험…내년에도 높으면 금리경로 재평가" (다우존스)

- 20일(현지시간) 美 연준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랜들 퀄스 이사는 밀켄 연구소 2021년 글로벌 컨퍼런스 연설에서 "지난 해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와 고용 목표의 상충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언급했음.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내년 봄에도 4%로 유지되면 연준이 금리 인상 경로를 재평가해야 할 수도 있다고 봤음.

- 그럼에도 그는 "FOMC가 인플레이션 곡선에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는데, 그 이유로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의 주된 요인은 대부분 다음 분기에 완화될 것이라는 점, 기본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일부 측정치는 덜 우려스럽다는 점,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현재로서는 잘 고정돼 있다는 점을 꼽았음.

- 퀄스 이사는 "공급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 기간 동안 이미 수요가 높으므로 현재 논의중인 추가 재정 프로그램으로 부양할 수 있는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76.7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6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큰 폭으로 하락했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1,170원대 중반에서 하단이 지지된 가운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