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15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7.00	+5.9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5.90원 상승한 1,197.00원에 개장함.   - 장 초반에는 전일 급락 마감에 따른 되돌림에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증시 하락에 수반되는 외국인 매도세와 결제 수요가 꾸준히 환율을 끌어올렸으나 1,200원 선을 강하게 돌파하지는 못하였고,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8.70원 상승한 1,199.8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98.50원 - 거래량 : 약 95.1억불
고가	1,200.20
저가	1,195.80
종가	1,199.80	+8.7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676.54	▼ 1.03%
韓 코스닥	839.92	▼ 1.51%
日 닛케이	26,865.19	▼ 0.79%
中 상해종합	3,446.09	▲ 0.50%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CE "중국 인민은행, 이달에는 금리 인하 보류할 수도" (다우존스)

-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 리서치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했다며 이달에는 금리 인하를 보류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음. 인민은행의 이날 공고에 따르면 1년 MLF 금리는 2.85%인데, MLF 금리는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에 영향을 미침.

- 다만, CE는 "인민은행이 금리를 인하를 이어가는 건 시간 문제"라고 말했음. 앞서 인민은행은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LPR 금리를 낮춰 발표했으며, CE는 인민은행이 올해 중반까지 정책금리를 20bp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음.

- 중국 경제는 작년 하반기부터 불안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거의 30%를 차지하는 부동산 산업의 위축 때문.

※ 2/15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57,177명 (국내: 57,012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3851 (▲ 0.56%)	2Y	1.575% (▼ 1.6bp)	DOW	34,988.84 (▲ 1.22%)	CRS 3Y Mid	1.665% (▼ 0.030%p)
USD/JPY	115.624 (▲ 0.01%)	10Y	2.044% (▲ 4.9bp)	S&P	4,471.07 (▲ 1.58%)	Libor 3M	0.47% (▲ 0.01%p)
달러인덱스	95.992 (▼ 0.39%)	30Y	2.360% (▲ 5.8bp)	NASDAQ	14,139.76 (▲ 2.53%)	WTI (3月물)	92.07 (▼ 3.6%)
장중동향
- 환시 : 러-우크라 전쟁발발 우려 완화로 인애 안전자산 선호가 누그러지며 달러화 약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상승 마감 - 증시 :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상승 마감 - 유가 : 전쟁 공포 감소로 인한 공급 차질우려 완화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美 상원 공화당, 연준 인사 인준 표결 거부…표결 연기 (CNBC)

- 15일(현지시간) WSJ과 CNBC에 따르면 상원 은행위원회는 이날 오후에 바이든 대통령이 지명한 연준 인사 5명에 대한 인준 표결을 위해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공화당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표결이 결국 연기됐음. 본회의 인준에 앞서 이뤄지는 소위원회 인준 표결이 무산되면서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5명의 연준 인사 지명이 불투명해졌음.

- 앞서 은행위 소속 공화당 의원들이 표결에 거부할 의사를 밝히면서 상원 본회의로 지명자를 추천하기 위한 은행위 표결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바 있으며, 셰로드 브라운 상원 은행위 위원장(민주당)은 "지명자에 대한 표결을 연기할 것이다. 다시 일정이 잡히면 알려줄 예정이다"라고 말했음. 그는 이어 "공화당이 미국 국민들을 버렸다"고 비난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7.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9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러-우크라 사태 진정 국면 진입 평가에 1,190원대 중반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