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2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06.00	+3.7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대비 3.70원 상승한 1,206.00원에 개장함.   - 장 초반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해 1,206원까지 고점을 높이던 환율은 국내 증시의 제한적인 반등과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출회로 서서히 상승 폭을 축소함. 오후에는 역외를 중심으로 장중 매수세가 꾸준히 나오며 다시 시가 부근으로 반등한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80원 상승한 1,206.1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05.00원 - 거래량 : 약 70.4억불
고가	1,206.20
저가	1,203.60
종가	1,206.10	+3.8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073.52	▲ 0.16%
韓 코스닥	895.45	▲ 1.63%
日 닛케이	26,393.03	▼ 1.68%
中 상해종합	3,484.19	▼ 0.13%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정부 "우크라 사태 국내 경제 영향 가시화 우려" (연합인포맥스)

- 정부는 2일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 악화 및 서방의 제재 본격화로 국내 경제 영향이 부문별로 조금씩 가시화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음.

-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실물경제, 금융시장, 공급망, 건설 등 기존 점검 분야 외에도 중소기업,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을 폭넓게 살펴봤으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대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진출 중소기업뿐만 중소기업 전반의 경영여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음.

- 다만, 2월까지 대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은 지표상 증가세를 유지 중이며 제재 관련 주요국 협의와 기업정보 제공, 무역금융·긴급금융을 통한 피해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음.

※ 3/2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19,241명 (국내: 219,173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1269 (▼ 0.03%)	2Y	1.516% (▲ 21.5bp)	DOW	33,891.35 (▲ 1.79%)	CRS 3Y Mid	1.430% (▼ 0.015%p)
USD/JPY	115.521 (▲ 0.61%)	10Y	1.858% (▲ 14.9bp)	S&P	4,386.54 (▲ 1.86%)	Libor 3M	0.52% (▲ 0.01%p)
달러인덱스	97.318 (▼ 0.01%)	30Y	2.229% (▲ 12.4bp)	NASDAQ	13,752.02 (▲ 1.62%)	WTI (4月물)	110.60 (▲ 7.0%)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전일에 이어 갖가지 재료를 반영하며 혼조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전쟁중에도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행보가 가능하단 전망에 상승 마감 - 증시 :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소강사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에 상승 마감 - 유가 :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OPEC+, 하루 40만 배럴 증산 규모 유지…유가 110달러 돌파 (CNBC)

- 2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PEC+는 4월에도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증산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음. 이는 시장이 당초 예상했던 수준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음에도 OPEC+는 증산 규모를 유지했음.

- OPEC의 원유 공급량은 전 세계 원유 공급의 40%가량을 차지하며,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은 유가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6천만 배럴의 비상 비축유를 방출하는 데 합의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04.2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7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인 글로벌 달러화 영향으로 1,200원대 중반에서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