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22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22.00	+5.7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대비 5.70원 상승한 1,222.00원에 개장함.   - 간밤 파월 연준의장의 ‘빅스텝 금리인상’ 시사 발언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상승탄력이 약해지며 대체로 1,220원대 초반에서 등락했으며,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 규모 축소로 인해 1,220원 아래로 레벨을 낮췄음.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80원 상승한 1,218.1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21.40원 - 거래량 : 약 90.6억불
고가	1,223.90
저가	1,217.70
종가	1,218.10	+1.8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710.00	▲ 0.89%
韓 코스닥	924.67	▲ 0.68%
日 닛케이	27,224.11	▲ 1.48%
中 상해종합	3,259.86	▲ 0.19%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나이스신평 "금리인상 사이클 내년까지 지속…최대 100bp 여력" (연합인포맥스)

- 나이스신평은 22일 웹세미나에서 "경기둔화 부담에도 불구하고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거세 추가적 인상이 필요하다"며 "미국 금리인상이 오는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금리 역시 내년까지 지속해서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 다만, 최근 인플레이션 수준이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음.

- 이어 "차기 정부에서 시행할 주요 경제·재정·부동산 정책과 신종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재출현 가능성, 미중 분쟁 심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음.

※ 3/22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53,980명 (국내: 353,934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0310 (▲ 0.15%)	2Y	2.154% (▲ 3.0bp)	DOW	34,807.46 (▲ 0.74%)	CRS 3Y Mid	1.890% (▲ 0.130%p)
USD/JPY	120.767 (▲ 1.07%)	10Y	2.379% (▲ 8.5bp)	S&P	4,511.61 (▲ 1.13%)	Libor 3M	0.95% (▼ 0.01%p)
달러인덱스	98.430 (▼ 0.06%)	30Y	2.597% (▲ 7.9bp)	NASDAQ	14,108.82 (▲ 1.95%)	WTI (4月물)	111.76 (▼ 0.3%)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선반영 인식에 보합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파월 연준의장과 여타 연준 위원들의 긴축 의지를 반영하여 상승 마감 - 증시 : 국채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해당 재료 소화하며 상승 마감 - 유가 : 전날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소폭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 인상에서 더 빠른 것이 더 나아" (마켓워치)

-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한 외신 TV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빠른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음. 그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하며, 경제 활동을 약간 제약하는(mildly restricting) 수준까지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음. 그는 앞서 연준의 정책 금리가 올해 3%까지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

- 불러드 총재는 중립 금리 수준을 2% 근방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금리를 3%까지 올릴 경우 이는 "약간 제약적인 수준(mildly restrictive)일 것"이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음.

- 불러드 총재는 지난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자며, 25bp 인상안에 반대표를 던졌음.

- 불러드 총재는 연준은 지금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으며, "이는 잘못된 위치에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음. 그는 연준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경제 전망이 강해 경제를 '연착륙'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15.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8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위험자산 선호로 1,210원대 중반에서 소폭 하락 출발 후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주목하며 지지 여부를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