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환(FX)

5/13(금)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5. 13.

1. 전 거래일(512)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82.50 +7.2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7.20원 상승한 1,282.50원에 개장함.
 
- 간밤 미국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자 달러/원 환율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였으며, 장중에 위안화도 꾸준히 약세를 이어감에 따라 환율은 1,290원대를 한때 상승 돌파하는 흐름을 보임. 장 후반에 급등세를 일부 되돌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13.30원 상승한 1,288.6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86.40
- 거래량 : 132.7억불
고가 1,291.50  
저가 1,281.50
종가 1,288.60 +13.3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550.08 1.63%
韓 코스닥 833.66 3.77%
日 닛케이 25,748.72 1.77%
中 상해종합 3,054.99 0.12%

□ 전거래일 주요 뉴스

달러/원 환율 1,300원 목전딜러들 "당국, 명확한 신호 보낼 때" (연합인포맥스)

-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원 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음. 외환시장 안팎에서는 외환당국이 시장의 롱심리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신호를 내놓아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음. 달러/원의 상승 추세 자체를 뒤바꾸지 못하더라도, 당국의 존재감을 각인해 속도는 누그러뜨려야 한다는 것.

- 홍남기 前 경제부총리는 환율이 1,230원가량일 때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정부도 정말 환율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음. 당국 수장이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이례적으로 환율 레벨을 문제 삼았지만, 이후 당국은 별다른 저항 없이 해당 레벨을 내줬음. 원화가 약세로 가는 대내외 여건의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당국 개입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시장의 안정적 관리에 대한 의지는 각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대두됨.

5/12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5,906 (국내: 35,894)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3731
( 1.35%)
2Y 2.516%
( 12.3bp)
DOW 31,730.30
( 0.33%)
CRS 3Y
Mid
2.450%
(
0.005%p)
USD/JPY 128.419
( 1.16%)
10Y 2.818%
( 9.7bp)
S&P 3,930.08
(0.13%)
Libor 3M 1.41%
(
0.01%p)
달러인덱스 104.815
( 0.78%)
30Y 2.982%
( 5.8bp)
NASDAQ 11,370.96
( 0.06%)
WTI
(6
月물)
106.13
( 0.4%)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암호화폐 시장發 안전자산 선호로 상승 마감
- 10Y 국채금리 :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며 채권 매수세가 유입되자 급락 마감
- 증시 :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되며 장중에 극심한 변동성을 이어간 끝에 혼조세로 마감
- 유가 : OPEC이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치를 낮춘 데에도 불구 소폭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김치코인가상화폐 루나, 99% 폭락하며 거의 제로로 추락 (CNBC)

- 가상화폐 루나의 가격이 98%가량 폭락하며 거의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음. 12(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루나의 가격은 美 동부시간 오후 3 26분 현재 전장보다 97.80% 하락한 3센트까지 하락했음. 같은 시각 1달러와 페그된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 47.71% 떨어진 33센트를 나타냈음.

- 루나와 UST는 아시아 시장에서부터 급락했으며 이날 뉴욕시장에서도 추가 하락했음. 루나의 가격은 1주일 전에는 85달러 근방이었으며 이날 코인메트릭스 기준으로는 99% 폭락한 1센트까지 하락하며 가치가 거의 제로 수준으로 추락했음.

- 루나와 UST는 애플 엔지니어 출신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와 소셜커머스 티몬 창업자인 신현성 씨가 2018년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가상화폐인데, 이번 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두 코인이 시장의 시험대에 올랐음.

- 가상화폐 시장의 혼란에 비트코인 가격도 이날 3% 이상 하락하며 26천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비트코인 가격이 27천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 12 26일 이후 처음임.

- 가상화폐 시총은 이날 하루 만에 2천억 달러 이상 증발했으며, 이와 같은 가상화폐 시장發 변동성은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극심한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연결됨.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91.2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4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290원대를 돌파하며 상승 출발 후 장중 개최될 尹대통령 주재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

'외환(FX)'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7(화) 일일시황  (0) 2022.05.17
5/16(월) 일일시황  (0) 2022.05.16
5/12(목) 일일시황  (0) 2022.05.12
5/11(수) 일일시황  (0) 2022.05.11
5/10(화) 일일시황  (0) 2022.05.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