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5월 16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77.00	+7.20	- 서울환시는 주말 전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7.20원 상승한 1,277.00원에 개장함.   -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국내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화 발언까지 나오자 하락 출발했던 달러/원 환율은 증시 약세와 위안화 약세가 빠르게 레벨을 끌어올렸으며, 전거래일 종가 대비 0.10원 하락한 1,284.1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81.60원 - 거래량 : 약 93.4억불
고가	1,286.30
저가	1,276.00
종가	1,284.10	△4.4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596.58	▼ 0.29%
韓 코스닥	856.25	▲ 0.37%
日 닛케이	26,547.05	▲ 0.45%
中 상해종합	3,073.75	▼ 0.34%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ANZ "한국 59조 원 추경, 인플레 위험 키워" (연합인포맥스)

- 윤석열 정부가 총 59.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시한 가운데 이러한 추경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음. 15일 ANZ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국내총생산(GDP)의 2.8%에 달하는 59.4조원의 추경안을 제시했는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말했음.

- ANZ의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추경이 경제 성장을 북돋워 주겠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도 키울 것이라고 분석했음. 그는 "지출 중 대부분을 추가 세수로 조달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채권 발행은 예정돼있지 않지만, GDP의 1.2%에 해당하는 25.8조원 규모의 현금 흐름 이동으로 인플레이션과 기대 인플레이션은 상방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 5/16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3,296명 (국내: 13,268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4322 (▲ 0.30%)	2Y	2.586% (▼ 0.4bp)	DOW	32,223.42 (▲ 0.08%)	CRS 3Y Mid	2.440% (▲ 0.040%p)
USD/JPY	129.120 (▼ 0.15%)	10Y	2.879% (▼ 5.1bp)	S&P	4,008.01 (▼ 0.39%)	Libor 3M	1.46% (▲ 0.02%p)
달러인덱스	104.228 (▼ 0.33%)	30Y	3.081% (▼ 1.2bp)	NASDAQ	11,662.79 (▼ 1.20%)	WTI (6月물)	114.20 (▲ 3.4%)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약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금융시장에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상승 마감 - 증시 :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되며 대체로 하락 마감 - 유가 :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가능성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CE "중앙은행들, 경기침체 피할 수 있다고 보지만 위험 남아있어" (다우존스)

- 중앙은행들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보지만 여전히 위험이 남아있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전망했음.

-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CE의 선임 경제 자문은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음. 그러나 그는 "임금 상승이 심하고, 근원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오른 미국에서는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는 적정한 금리 수준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음.

- 이에 "만약 기대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이 예상한 것보다 고착돼 있다면, 결과적으로 금리가 더 상승해야 하며, 그러면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분석했음.

- 그는 "만약 공급 관련 가격 상승이 완화되면 중앙은행들은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도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정책을 미세 조정하는 것이 어려워 중앙은행들이 의도치 않게 경기 침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음.

- 아울러 "인플레이션에 대한 은행들의 기대에 펀더멘털 변화가 있다면, 경기 침체 가능성은 눈에 띄게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80.7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6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중국 상하이의 봉쇄 완화 기대가 시장에 커지며 1,280원선 초반에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