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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6/23(목)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6. 23.

1. 전 거래일(622)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91.50 2.1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2.10원 하락한 1,291.50원에 개장함.
 
- 간밤 뉴욕증시가 반등하여 위험선호가 회복된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국내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하락 반전되자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1,300원선을 목전에 두고 전거래일 종가 대비 3.70원 상승한 1,297.3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95.70
- 거래량 : 91.5억불
고가 1,297.90  
저가 1,291.20
종가 1,297.30 +3.7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42.81 2.74%
韓 코스닥 746.96 4.03%
日 닛케이 26,149.55 0.37%
中 상해종합 3,267.20 1.20%

□ 전거래일 주요 뉴스

한은 부총재 "기대인플레 상승 방지에 통화정책 주안점 둬야" (연합인포맥스)

-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높은 기대인플레이션 확산 또는 장기화를 방지하는 데 통화정책의 주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음. 23일 한은에 따르면 이 부총재는 21세기 금융비전포럼이 주최한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최근 통화정책 운영여건 변화와 한국은행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음.

- 이 부총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요국의 확장적 정책 대응과 빠른 경기회복, 글로벌 공급제약 등이 중첩되면서 글로벌 물가 오름세가 크게 확대되는 등 중앙은행의 정책 여건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고 진단했음.

- 그러면서 한은은 높아진 물가상승률이 기대인플레이션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통화정책 운용을 통해 물가 상승세를 둔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음.

6/22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8,992 (국내: 8,886)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5674
( 0.01%)
2Y 3.060%
( 15.5bp)
DOW 30,483.13
( 0.15%)
CRS 3Y
Mid
2.885%
(
0.125%p)
USD/JPY 136.240
( 0.31%)
10Y 3.159%
( 14.6bp)
S&P 3,759.89
( 0.13%)
Libor 3M 2.18%
(
0.03%p)
달러인덱스 104.200
( 0.24%)
30Y 3.241%
( 14.6bp)
NASDAQ 11,053.08
( 0.15%)
WTI
(8
月물)
106.19
( 3.04%)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영국, 유럽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 기조가 주목받으며 하락 마감
- 10Y 국채금리 : 파월 연준의장의 경기침체 가능성 발언에 채권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 마감
- 증시 : 파월 연준의장의 경기침체 우려 발언에 소폭 하락 마감
- 유가 : 세계경기 침체 우려와 바이든 美 행정부의 유가 안정 노력에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파월 "인플레 하락 증거 나올 때까지 금리인상경기침체 가능성 있어" (WSJ)

- 파월 美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하락의 강력한 증거가 보일 때까지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음. 아울러 현재 정책금리 수준이 낮다면서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으며 경기 침체 가능성도 열어뒀음.

- 파월 의장은 22(현지시간)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대한 상원 증언에서 "연준 정책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음. 이날 의회 증언에서 상원 의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에너지나 식품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했음.

- 파월 의장은 "경제 연착륙이 매우 어려운 과제"라면서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그는 "연준이 경기 침체를 유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경기 침체에 대해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음.

- 파월 의장은 "지금 연준의 정책금리는 낮은 단기 금리"라면서 "그래서 지난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실제 2.5% 중립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모두에 피해를 주고 있고,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내려가는 경로를 회복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97.4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9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290원대 중후반에서 개장 후 역사적인 레벨인 1,300원 상승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08년 리먼사태發 금융위기 이후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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