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6월 20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91.00	+3.7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3.70원 상승한 1,291.00원에 개장함.   -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계속되자 달러화는 강세로 움직이며 연고점 기록을 새로 세움. 국내 증시도 폭락세를 보이며 환율 상승세를 지지한 끝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5.10원 상승한 1,292.4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91.70원 - 거래량 : 약 101.5억불
고가	1,295.30
저가	1,287.60
종가	1,292.40	+5.1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91.03	▼ 2.04%
韓 코스닥	769.92	▼ 3.60%
日 닛케이	25,771.22	▼ 0.74%
中 상해종합	3,315.43	▼ 0.04%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한은 "올해 물가 상승률 4.7% 넘을 수도…5월 전망치 상회" (연합인포맥스)

- 한국은행은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 5월 내놓은 전망치(4.5%)를 상회할 것이라면서, 4.7%를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음.

- 한은은 당분간은 5%를 큰 폭 상회하는 물가가 예상된다고 우려하면서, 근원물가도 상당기간 3%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음.

- 한은은 21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을 통해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공급 및 수요측 물가 상승 압력이 모두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당분간 5%를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음.

※ 6/20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538명 (국내: 3,442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5110 (▲ 0.05%)	2Y	3.176% (휴장)	DOW	29,888.78 (휴장)	CRS 3Y Mid	2.975% (▲ 0.005%p)
USD/JPY	134.084 (▲ 0.12%)	10Y	3.236% (휴장)	S&P	3,674.84 (휴장)	Libor 3M	2.12% (▲ 0.02%p)
달러인덱스	104.433 (▼ 0.04%)	30Y	3.294% (휴장)	NASDAQ	10,798.35 (휴장)	WTI (7月물)	109.56 (휴장)
장중동향
美 노예해방일 휴장

□ 주요 뉴스

○ CE "미 주식·채권 투매 안 끝났다…연말 10년물 금리 4% 예상" (다우존스)

- 미국 주식과 채권시장에 대한 매도세가 끝나지 않았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진단했음. CE는 지난 20일(미국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통화 긴축이 진행되면서 올해 채권과 주식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채권 금리 상승과 주가 하락 속도에 놀랐다고 말했음.

- 10년물 금리가 이미 CE의 연말 예상치에 근접하고 S&P 500지수가 올해 말 예상치뿐만 아니라 저점 전망치보다 낮아졌다고 CE는 지적했음. CE는 당초 주가의 저점을 내년 중반으로 예상했음.

- CE는 "그럼에도 매도세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제 우리는 연방기금금리(FFR)가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높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당초 전망보다 더 빠르게 고점을 찍고 높게 오를 것이란 의미"라고 설명했음. CE는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연말 전망치를 4.0%로 제시했음.

- CE는 "긴축 통화정책의 결과로 나타나는 높은 '실질' 채권 수익률이 올해 주식시장에 최대 역풍이 됐으며 앞으로 수개월 사이에 추가로 오르면서 부담을 더할 것"이라고 지적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91.2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2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최근 급락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심 영향을 크게 받으며 1,290원대 초반선의 하단 지지 여부를 시험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