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12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311.00	+7.1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대비 7.10원 상승한 1,311.00원에 개장함.   - 미국의 통화 긴축 우려, 경기침체 공포, 유로화 급락 등에 달러화는 전방위적 강세를 보였으며, 급등에 따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은 제한적이었음.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8.20원 상승한 1,312.1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12.90원 - 거래량 : 약 98.0억불
고가	1,316.40
저가	1,308.30
종가	1,312.10	+8.2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17.76	▼ 0.96%
韓 코스닥	750.78	▼ 2.12%
日 닛케이	26,336.66	▼ 1.77%
中 상해종합	3,281.47	▼ 0.97%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이창용 한은 총재, 옐런 美장관 만난다…글로벌 정책 공조 논의 (연합인포맥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재닛 옐런 美 국무장관이 오는 19일 만나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및 글로벌 정책 공조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한국은행은 13일 이창용 총재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 후 한국에 방문하는 옐런 美 재무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라며 일정 및 배석 등 구체적인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음. 이 총재와 옐런 장관은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및 정책 공조에 대해 약 40분간 논의할 예정임.

- 옐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경제학계와 여성(Women in Economics)'을 주제로 여성 경제학자로서의 소회와 여성들의 활약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임.

※ 7/12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7,360명(국내: 37,100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0332 (▼ 0.12%)	2Y	3.028% (▼ 3.7bp)	DOW	30,981.33 (▼ 0.62%)	CRS 3Y Mid	2.635% (▼ 0.010%p)
USD/JPY	136.812 (▼ 0.42%)	10Y	2.962% (▼ 3.5bp)	S&P	3,818.80 (▼ 0.92%)	Libor 3M	2.48% (▲ 0.02%p)
달러인덱스	108.175 (▲ 0.01%)	30Y	3.139% (▼ 3.8bp)	NASDAQ	11,264.73 (▼ 0.95%)	WTI (8月물)	95.84 (▼ 7.93%)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6月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 - 증시 : 美 6월 CPI를 경계하며 하락 마감 - 유가 : 강달러와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둔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유로-달러, 20년 만의 패리티에 대한 전문가 시각 (다우존스)

- 유로-달러 환율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1대1로 교환되는 패리티(Parity)를 기록하면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음. 아울러 이같은 유로 약세, 달러 강세 국면이 하반기에는 점차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음.

-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파르탄캐피탈 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로화와 패리티 수준에 도달했다"며 "美 국채수익률 하락에도 슈퍼 달러가 나타난 이유는 글로벌 경기가 침체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음. 그는 "미국은 전세계 다른 나라들보다 경착륙을 더 잘 버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음.

- 하지만, 유로-달러 환율의 패리티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음. 아이캐피털의 이코노미스트는 "더 높은 금리 차이, 안전자산 수요, 원자재 위기 등 달러화를 끌어올린 요인들이 수개월 내에 반전될 수 있다"며 "우리가 깊은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는 한 유로화는 2022년 후반이나 2023년에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음. 그는 유로-달러 환율의 균형 패리티 수준은 1.30달러로, 달러화가 과대평가 돼있다고 평가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06.2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5.6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1,310원대 아래로 하락 개장 후 수급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