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8월 30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46.00	1,349.90	1,344.40	1,346.70 (전일比 3.7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간밤 ECB가 매파적 행보를 강화하고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 또한 급락한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완화된 영향으로 장중 하락세를 보임. 하지만, 계속되는 위안화 약세 등에 하락폭이 제한된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70원 하락한 1,346.7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47.50원 - 거래량 : 약 83.3억불

 ※ 8/30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15,638명(국내: 115,258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50.93	▲ 0.99%
韓 코스닥	797.02	▲ 2.20%
日 닛케이	28,195.58	▲ 1.14%
中 상해종합	3,227.22	▼ 0.42%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0190 (▲ 0.23%)	2Y	3.457% (▲ 3.2bp)	DOW	31,790.87 (▼ 0.96%)	CRS 3Y Mid	3.335% (▼ 0.015%p)
USD/JPY	138.730 (▲ 0.02%)	10Y	3.112% (▲ 0.5bp)	S&P	3,986.16 (▼ 1.10%)	Libor 3M	3.08% (▲ 0.01%p)
달러인덱스	108.796 (▲ 0.01%)	30Y	3.224% (▼ 2.1bp)	NASDAQ	11,883.14 (▼ 1.12%)	WTI (10月물)	91.64 (▼ 5.5%)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며 혼조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연준 긴축 관련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 - 증시 :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여파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 유가 : OPEC 산유국들의 감산 우려가 누그러지며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뉴욕 연은 "제약적 정책 유지해야"…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 일축 (WSJ)

- 美 연준 인사가 한동안은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음. 30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WSJ과의 대담에서 "연준의 정책을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음.

- 윌리엄스 총재는 긴축이 "긴축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시행한 후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며 "연준은 내년에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음. 이어 "금리를 아래쪽으로 조정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음.

- 통화정책이 경제에 실제로 영향을 미칠 때까지 어느 정도 시차가 필요한 만큼 금리를 올린 후 일정 기간 동안 이를 유지하는 '스탑 앤 홀드(stop-and-hold)'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됨.

-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통화정책 속도가 바뀌는 특정 시점이 올 것이고 미래 언젠가는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할 수 있다"면서도 당분간은 제약적인 수준으로 금리를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음. 현재 2.25~2.5%인 연방기금금리 범위는 경제에 제약적인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음.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은 어느 정도는 제약적인 통화 정책에 도달해야 한다"며 "아직 연준의 정책은 제약적인 수준이 아니다"고 말했음.

- 그는 인플레이션과 잠재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중립 금리 레벨을 3~3.5% 수준으로 제시하면서, "금리가 이보다 다소 높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음. 또 "금융 여건은 연초에 비해서 긴축된 상태"라며 "긴축적인 금융 여건은 연준의 전망과 일치한다"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49.7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6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다시 1,350원 선에 근접한 시장 분위기에 주목하며 재차 상단인 1,350원 돌파를 시험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