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8월 24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41.50	1,342.10	1,333.90	1,335.20 (전일比 6.9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오전에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창용 한은총재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며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고, 대통령실에서 장 후반에 추가로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놓으며 장중 반등세를 저지함.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6.90원 하락한 1,335.20원에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36.90원 - 거래량 : 약 88.9억불

※ 8/25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13,371명(국내: 113,002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77.26	▲ 1.22%
韓 코스닥	807.37	▲ 1.79%
日 닛케이	28,479.01	▲ 0.58%
中 상해종합	3,246.25	▲ 0.97%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0.99780 (▲ 0.06%)	2Y	3.391% (▲ 2.0bp)	DOW	32,291.78 (▲ 0.98%)	CRS 3Y Mid	3.040% (▲ 0.010%p)
USD/JPY	136.524 (▼ 0.42%)	10Y	3.032% (▼ 8.2bp)	S&P	4,199.12 (▲ 1.41%)	Libor 3M	3.04% (▲ 0.03%p)
달러인덱스	108.402 (▼ 0.17%)	30Y	3.231% (▼ 9.1bp)	NASDAQ	12,639.27 (▲ 1.67%)	WTI (10月물)	92.52 (▼ 2.5%)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잭슨홀 회의 대기장세 속에 소폭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매파적 잭슨홀 회의 선반영 평가에 하락 마감 - 증시 : 잭슨홀 회의재료를 소화하며 강세 마감 - 유가 : 이란 핵합의 복원 가능성이 커진다는 언론보도에 공급 증대 기대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파월 의장, 잭슨홀에서 50bp, 75bp 시그널 주지 않을 가능성 (CNBC)

-  파월 美 연준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됐음.

-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지, 75bp 인상할지에 대한 논쟁을 해결할 만한 실질적인 단서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음. 이들은 9월 회의까지 남은 고용과 물가 지표가 있는 만큼 데이터에 의존하겠다는 기존의 연준 입장을 되풀이할 가능성도 높게 봤음.

-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은 50bp 인상 가능성을 37.5%, 75bp 인상 가능성을 62.5%로 예상하고 있음. 연준은 앞서 6월과 7월에 두 차례 연속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한 상태임.

- AXA인베스트먼트 매니저의 매크로 리서치 헤드는 "파월의 도전은 어떤 어조를 채택할지 여부"라며 "7월에는 그가 너무 비둘기파적이지도, 매파적이지도 않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음. 그는 "시장에서는 지금 파월이 상대적으로 매파적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어려운 게임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기대가 되는 게임으로, 미세 조정(파인 튜닝)의 문제일 것"이라고 말했음.

- 파월 의장은 지난 7월과 같은 완화적인 해석을 피하려 할 것으로 내다봤음. 지난 7월에 파월 의장 발언 이후 주가가 상승하고, 美 국채수익률이 하락했는데 당시 시장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에 대해 좀 더 비둘기파적인 사람으로 봤음. 이후 연준 인사들이 매파적인 발언에 나서면서 美 국채수익률이 다시 올랐음.

- 그는 "그가 겪게 될 어려움은 이미 시장에서 파월 의장이 매파적일 것으로 보는 예상이 꽤 있다는 점"이라며 "적어도 7월과 같은 랠리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상당히 매파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음.

- 지난해 잭슨홀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일 것으로 봤던 입장과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치가 훨씬 낮았던 것과 비교할 때 파월 의장의 메시지가 확연히 다를 것이라는 점도 언급됐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34.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2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잭슨홀 회의에서의 파월 연준의장 발언을 대기하며 글로벌 약달러 장세에 따라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