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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8/24(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8. 24.

1. 전 거래일(823)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41.80 1,346.60 1,337.00 1,345.50
(전일比 5.7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유로화가 급락한 가운데 상승세가 이어지며 1,350원을 두고 외환당국과 투기세력간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 윤대통령을 비롯한 당국의 구두개입이 이어지며 반락하는듯한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어 장 후반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다가 전거래일 종가대비 5.70원 상승한 1,345.50원에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41.80

- 거래량 : 69.3억불

8/23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50,258(국내: 149,754)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35.34 1.10%
韓 코스닥 783.42 1.56%
日 닛케이 28,452.75 1.19%
中 상해종합 3,276.22 0.05%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0.99689
( 0.25%)
2Y 3.284%
( 5.9bp)
DOW 32,909.59
( 0.47%)
CRS 3Y
Mid
2.795%
(
0.030%p)
USD/JPY 136.820
( 0.47%)
10Y 3.049%
( 1.3bp)
S&P 4,128.73
( 0.22%)
Libor 3M 3.00%
(
0.02%p)
달러인덱스 108.540
( 0.37%)
30Y 3.255%
( 1.5bp)
NASDAQ 12,381.30
( 0.01%)
WTI
(9
月물)
93.74
( 3.7%)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부진한 美 경제지표 발표에 약세 마감
- 10Y 국채금리 : 약 한 달만에 재차 3.0%까지 상승한 끝에 혼조 마감
- 증시 : 잭슨홀 회의에서의 매파적 파월 연준 의장 우려에 하락 마감
- 유가 : 사우디가 감산 가능성을 언급한 여파로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유럽 에너지 위기 올해 진정 안 돼푸틴, 겨울에 천연가스 공급 줄일 것 (비즈니스인사이더)

- 스웨덴 최대 기업집단인 발렌베리그룹이 보유한 '스톡홀름엔스킬다은행(이하 SEB)이 천연가스 부족에 따른 유럽의 에너지 위기는 올해 안으로 진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음. 유럽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 중단 등으로 에너지 위기를 조장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천연가스 공급을 무기화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임.

- 23일 투자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웨덴 은행인 SEB의 수석 원자재 분석가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시련이 예상되는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음.

- 그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전환점을 돌아 곧 완화될 것이라는 희망이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지만, 러시아의 공급 감소가 천연가스 재고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그럴 가능성은 작다고 지적했음. 그는 "푸틴은 (천연가스 공급)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유럽지역에 대한) 가스 수출을 훨씬 더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음.

- 러시아는 올 여름 주요 파이프라인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을 축소하는 등 유럽의 에너지 위기를 촉발시켰음.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서방이 러시아에 대해 제재를 강화한 데 대해 맞서기 위해서임.

- 그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천연가스 공급을 더 줄이면 재고가 심각할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음. 그는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유럽연합(EU)의 에너지 상황이 극도로 어려워질 것이고 상황이 진정될 여건에 근접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우리의 강력한 견해다"고 강조했음. 푸틴이 천연가스 공급을 지렛대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임.

- 그는 "EU가 느긋해졌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푸틴은) 천연가스 수출을 더 줄일 것"이라면서 "그리고 겨울에 접어들면서 정말 추운 날씨 예보가 나올 때마다 푸틴은 혼란을 일으키기 위해 수출을 '0'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음.

- 러시아는 7월에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1'의 유지 보수를 위해 천연가스 공급을 평소의 20% 수준으로 줄인 데 이어 이달 말에는 천연가스 공급을 3일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지난 주말 전격 발표했음. 러시아의 갑작스러운 결정은 독일을 포함한 유럽 지역의 가스 공급 부족 우려를 심화하고 유럽의 경기침체 위험을 강화할 것으로 우려됨. 러시아가 수출을 제로 수준으로 전면 중단하면 독일의 천연가스 재고는 3개월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관측됐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39.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6.0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강한 어조로 경고한 국내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 영향으로 1,340원선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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