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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9/28(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9. 28.

1. 전 거래일(927)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28.00 1,431.90 1,421.20 1,421.50
(전일比 9.8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분위기가 일부 진정된 가운데 전일 레벨 급등에 따른 되돌림 및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달러 매도)이 더해지며 하락 우위를 보임. 하지만,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로 인한 달러 매수가 하단을 지지하여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9.80원 하락한 1,421.5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427.20

- 거래량 : 89.0억불

9/27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9,425(국내: 39,117)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223.86 0.13%
韓 코스닥 698.11 0.83%
日 닛케이 26,571.87 0.53%
中 상해종합 3,093.86 1.40%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0.95955
( 0.16%)
2Y 4.311%
( 1.0bp)
DOW 29,134.99
( 0.43%)
CRS 3Y
Mid
3.555%
(
0.195%p)
USD/JPY 144.840
( 0.17%)
10Y 3.966%
( 8.9bp)
S&P 3,647.29
( 0.21%)
Libor 3M 3.64%
(
-%p)
달러인덱스 114.183
( 0.09%)
30Y 3.827%
( 13.0bp)
NASDAQ 10,829.50
( 0.25%)
WTI
(11
月물)
78.50
( 2.33%)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연준의 매파적 정책행보 전망 지속에 소폭 상승 마감
- 10Y 국채금리 : 연준 인사들의 인플레 억제 천명 발언과 英 국채 매도세에 상승 마감
- 증시 :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으나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혼조 마감
- 유가 : 허리케인 북상에 따른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업체들의 가동중단 영향으로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영국 국채의 굴욕…伊·그리스보다 싸네 (한국경제)

- 영국 금융시장이 리즈 트러스 정부의 50년來 최대 감세 정책에 휘청이고 있음. 영국 국채 금리가 ‘부채 과다국’인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국채 금리를 뛰어넘었으며, 감세안 후폭풍으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한 데 이어 영국 국채 가치도 추락하고 있음. CNN은 “영국 정부의 정책이 ‘도박’으로 여겨지며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음.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영국 국채 금리가 그리스와 이탈리아 국채 금리보다 높아졌다고 보도했음. 이날 기준 영국 국채 5년물 금리는 4.579%를 기록했는데, 같은 날 그리스 국채 5년물과 이탈리아 국채 5년물은 각각 4.058%, 4.079%로 마감했음.

- 영국 국채 5년물 금리가 0.5%포인트 높다는 것은 영국 국채 가격이 그리스와 이탈리아 국채보다 12%가량 싸다는 의미다. 채권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떨어짐. 이탈리아와 그리스는 부채가 많아 최근 몇 년간 이들 국가의 국채 금리는 유로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지난 23일 영국 정부가 450억파운드(약 68조원)의 감세 계획을 발표한 뒤 상황이 뒤바뀌었음. WSJ는 “영국이 5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를 추진하자 인플레이션과 정부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져 영국 국채 금리가 이탈리아와 그리스 수준을 넘어섰다”고 분석했음. 이는 유로존에서 고위험국으로 통하는 이탈리아와 그리스보다 영국 정부의 차입 비용이 더 높아짐을 의미함.

- 파운드화 가치도 급전직하하고 있음. WSJ에 따르면 달러·파운드 환율은 1.0349달러까지 추락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는데, 시장에선 BOE(영란은행)가 비상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 시장전문가는 “BOE가 긴급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올려도 전혀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음.

- 하지만 BOE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11월 3일로 예정된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파운드 하락과 영국 정부의 예산 계획을 평가할 것”이라며 긴급 통화정책 회의 가능성을 일축했음. 다만 BOE는 “금융시장을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물가 목표 2% 달성을 위해 필요한 만큼의 금리를 올리겠다”고 설명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425.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3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영국 금융시장 불안과 글로벌 강달러 흐름에 연동되어 1,420원대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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