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9월 30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30.50	1,435.00	1,425.50	1,430.20 (전일比 8.7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월말과 분기말을 맞은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 유입과 尹대통령의 외환시장 안정 의지 발언에 하락세를 보임. 하지만, 수입업체 등의 실수요 물량이 하단을 지지하여 1,425원 중반에서 저항을 받았으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8.70원 하락한 1,430.2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432.10원 - 거래량 : 약 112.0억불

※ 10/3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2,150명(국내: 12,018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155.49	▼ 0.71%
韓 코스닥	672.65	▼ 0.36%
日 닛케이	26,215.79	▲ 1.07%
中 상해종합	3,024.39	▼ 0.55%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0.98285 (▲ 0.28%)	2Y	4.109% (▼ 9.1bp)	DOW	29,490.89 (▲ 2.66%)	CRS 3Y Mid	3.445% (▼ 0.140%p)
USD/JPY	144.690 (▼ 0.03%)	10Y	3.650% (▼ 14.8bp)	S&P	3,678.43 (▲ 2.59%)	Libor 3M	3.75% (-%p)
달러인덱스	111.629 (▼ 0.47%)	30Y	3.708% (▼ 5.9bp)	NASDAQ	10,815.44 (▲ 2.27%)	WTI (11月물)	83.63 (▲ 5.21%)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英 파운드화의 약진으로 위험선호가 되살아나며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英 정부가 논란이 된 감세안을 전격 철회한 영향으로 큰 폭 하락 마감 - 증시 : 美 국채금리 하락세 유지에 상승 마감 - 유가 : 10/5에 예정된 산유국 회의에서의 대규모 감산 합의 전망에 공급 우려로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유엔, 美 연준 등에 금리인상 중단 촉구…"경제, 침체로 몰아넣어" (WSJ)

- 유엔(UN)이 美 연준 등 각 중앙은행에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음.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로 내몰리고 있다는 이유에서임.

- 3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연례 보고서에서 연준이 가파른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경우 개발도상국에 상당한 피해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음.

- UNTAD는 연준의 기준금리가 1%포인트 인상되면 3년간 다른 선진국의 국내총생산(GDP)을 0.5%가량 줄이고, 빈국의 GDP는 0.8%가량 줄인다고 말했음. UNTAD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만으로도 빈국의 GDP가 3년간 3,600억 달러가량 줄어들 것이라며, 추가 긴축이 나올 경우 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음.

-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정책이 전세계 나머지 국가들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의 전망에는 이러한 것이 고려될 것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계속 인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음.

- UNTAD는 에너지와 식량 부족을 완화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금리 인상보다는 가격 상한제 등 가격 급등을 직접 겨냥한 조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음.

- 보고서를 담당한 리처드 코줄라이트 팀장은 중앙은행들이 수요 측면의 해법으로 공급 측면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꼬집으며, "이는 매우 위험한 접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음. UNTAD는 지난 7월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합의로 세계 곡물 가격을 1.4%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는 점을 강조했음.

- UNTAD는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5%로 내리고, 내년 성장률은 2.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432.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6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영국의 감세안 철회 소식에도 불구하고 무역적자 지속에 따른 우려로 1,430원대를 지지하며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