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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0/11(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10. 11.

1. 전 거래일(107)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09.00 1,413.50 1,400.00 1,412.40
(전일比 10.0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 반전함. 시장에서는 고용지표 둔화를 예상하고 있지만,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는 것으로 미루어 고강도 긴축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임. 빅 이벤트를 앞두고 수급이 얇아진 영향으로 장중 변동성이 커졌으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0.00원 상승한 1,412.4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410.30

- 거래량 : 88억불

10/10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8,981(국내: 8,934)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232.84 0.22%
韓 코스닥 698.49 1.07%
日 닛케이 27,116.11 0.71%
中 상해종합 2,974.15 1.66%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0.97024
( 0.33%)
2Y 4.233%
(휴장)
DOW 29,202.88
( 0.32%)
CRS 3Y
Mid
3.420%
(
0.005%p)
USD/JPY 145.722
( 0.22%)
10Y 3.823%
(휴장)
S&P 3,612.39
( 0.75%)
Libor 3M 3.92%
(
0.01%p)
달러인덱스 113.155
( 0.29%)
30Y 3.794%
(휴장)
NASDAQ 10,542.10
( 1.04%)
WTI
(11
月물)
91.13
( 1.63%)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보복 공습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로 상승 마감
- 10Y 국채금리 : 콜럼버스 데이로 휴장
- 증시 : 전주의 강한 고용지표에 따른 연준의 긴축행보 지속 전망에 하락 마감
- 유가 :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 소비가 크게 줄었다는 보도에 수요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연준 부의장 "통화정책 한동안 제약적…인플레 둔화에 시간 걸릴 듯" (연합인포맥스)

- 레이얼 브레이너드 美 연준 부의장이 연준의 통화정책은 한동안 제약적일 것이라고 말했음. 또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음.

- 10일(현지시간) 연준 홈페이지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시카고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례회의에서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표치로 다시 이동하도록 하기 위해 한동안 제약적일 것"이라며 "긴축의 누적 효과가 경제에 광범위하게 작동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음.

-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미국과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와 전쟁으로 인한 강력한 수요와 공급 제약 사이에 지속되는 불균형을 반영한다"라고 설명했음. 그는 "총생산이 올해 들어 감소하고 있고, 이는 정책 긴축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가계의 초과 저축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이는 예상보다 소비지출이 더 완만해질 것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음.

- 브레이너드는 상당한 금리 인상과 금융 환경의 긴축으로 하반기에 (성장) 반등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인정했음. 그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보합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통화정책 긴축에 따른 수요 둔화는 올해 부분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라고 말했음.

- 대표적으로 긴축의 여파는 주택 등 금리 민감 부분에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다른 부문은 전파의 지연으로 완전히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분기가 걸릴 수 있으며, 가격 설정에 미치는 영향은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브레이너드는 예상했음.

- 그는 노동시장이 다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도 몇 가지 나타나고 있으나 노동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공급은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낮다고 강조했음.

- 브레이너드는 "금리와 환율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과 악화하는 대외 불균형 등이 국경을 넘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과 일부 경우에는 금융 취약성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잘 인식하고 있다"라고 언급해 금융 불안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음을 시사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428.3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6.6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한글날 연휴 중에 발표된 美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분을 뒤늦게 반영하여 1,430원대로 상승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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