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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0/7(금)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10. 7.

1. 전 거래일(106)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16.50 1,416.50 1,397.10 1,402.40
(전일比 7.7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장중에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국내 증시와 역외위안화도 동반 강세를 지속하자 5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감. 위안화는 중국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움직임에 강세를 이어갔으며, 서울환시에도 외환당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세에 레벨 조정이 계속됨.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7.70원 하락한 1,402.4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404.20

- 거래량 : 98억불

10/6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8,648(국내: 28,566)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237.86 1.02%
韓 코스닥 706.01 3.02%
日 닛케이 27,311.30 0.70%
中 상해종합 3,024.39 -%(휴장)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0.97960
( 0.92%)
2Y 4.233%
( 10.0bp)
DOW 29,926.94
( 1.15%)
CRS 3Y
Mid
3.415%
(
0.045%p)
USD/JPY 145.123
( 0.39%)
10Y 3.823%
( 6.3bp)
S&P 3,744.52
( 1.02%)
Libor 3M 3.83%
(
0.05%p)
달러인덱스 112.315
( 0.96%)
30Y 3.794%
( 2.7bp)
NASDAQ 11,073.31
( 0.68%)
WTI
(11
月물)
88.45
( 0.79%)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연준 인사들이 통화정책 급변(피벗) 가능성을 일축하자 상승 마감
- 10Y 국채금리 : 美 연준 이사들의 연준 피벗가능성 일축에 상승 마감
- 증시 : 9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 강화되며 하락 마감
- 유가 : OPEC+의 대규모 감산 소식 여파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크루그먼 "英 트러스 내각, 도덕적 신뢰 잃었다" (NYT)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최근 영국 트러스 내각이 일으켰던 감세안 소동을 언급하며 이는 도덕적 신뢰의 상실을 의미한다고 신랄하게 비판했음.

- 크루그먼 교수는 정책을 선회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경제계획을 발표하고 10일 만에 핵심 내용을 철회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면서 시장이 격렬하게 반응한 것은 과도한 지출이 아니라 무책임한 감세라고 꼬집었음.

- 트러스 내각이 발표한 감세안은 정확한 예산 규모가 동반되지 않아 시장의 신뢰를 잃었지만 민간 싱크탱크인 레졸루션 파운데이션의 추정치를 살펴보면 향후 5년간 국내총생산의 1%인 1,460억 파운드 수준으로 추산됐으며, 작지도 크지도 않은 수준이었음.

- 그렇다면 왜 시장은 그토록 격렬하게 반응했는가. 크루그먼은 트러스 총리와 쿼지 쿼텡 재무장관이 감세가 경제성장을 촉진한다는 무책임한 주장으로 정당화한 것도 일부 원인을 제공했다고 지적했으며, 이런 주장은 그들의 능력과 현실감각을 의심하게 했음.

- 트러스 총리가 이런 판단을 내린 시기도 나빴음. 영국을 포함해 유럽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경제적으로는 전쟁에 버금가는 고통을 겪고 있고, 이런 시기에 정부는 모두가 하나라는 공감대를 늘려야 하는데 트러스 정부는 에너지 비용에 고통받는 저소득층보다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줬음.

- 이미 영국은 공중보건 등 공공서비스 감축으로 많은 사람이 분노하고 있으며 이를 충당하기 위해 세금 인하가 아니라 인상을 원하고 있었음. 크루그먼은 신임 영국 총리의 계획에 대한 시장의 격렬한 반응은 돈 이상의 것이었다면서 힘든 시기의 지도자는 현실적이고 공정하다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음.

- 이어 영국인들에게 트러스 총리는 환상 속에 살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에는 둔감한 지도자로 비쳤다면서 그녀가 최근 며칠 동안 저지른 상처를 회복하는 것은 아주 힘들 것으로 전망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407.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5.7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시장을 크게 움직일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금일 밤에 발표될 美 9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경계하며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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