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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2/19(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12. 19.

1. 전 거래일(1216)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19.00 1,320.00 1,305.00 1,305.40
(전일比 2.3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역외에서 달러매수 수급이 유입되며 상승 마감함. 장중에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었고, 중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함.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2.30원 상승한 1,305.4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10.10

- 거래량 : 54억불

12/18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58,862(국내: 58,777)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60.02 0.04%
韓 코스닥 717.41 0.73%
日 닛케이 27,527.12 1.87%
中 상해종합 3,167.86 0.02%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5940
( 0.29%)
2Y 4.250%
( 2.6bp)
DOW 32,920.46
( 0.85%)
CRS 3Y
Mid
3.350%
(
0.025%p)
USD/JPY 136.670
( 0.73%)
10Y 3.451%
( 5.7bp)
S&P 3,852.36
( 1.11%)
Libor 3M 4.75%
(
0.01%p)
달러인덱스 104.754
(0.20%)
30Y 3.486%
( 5.3bp)
NASDAQ 10,705.41
( 0.97%)
WTI
(1
月물)
74.29
( 2.4%)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주말을 앞두고 다양한 재료들이 혼재된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
- 10Y 국채금리 :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 마감
- 증시 : 美 연준 당국자들의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 언급 지속에 하락 마감
- 유가 :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여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월가 "연준, 시장 헷갈리게 해…파월은 늑대 옷 입은 '비둘기'" (CNBC)

- 월가의 전략가들은 美 연준이 시장을 헷갈리게 하고 있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스탠스 또한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음.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KPMG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요한 것은 시장이 연준을 믿지 않는 것"이라며 "금융시장이 믿고 싶어하는 것과 파월 의장이 말하고 싶어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말했음.

- 그는 이어 "파월 의장의 연설은 매파적이었고 Q&A는 비둘기파적이었다"며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은 2023년에 금리가 5%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시장은 믿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음.

-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했음. 또한 연준은 내년에 기준금리를 5∼5.25% 범위까지 인상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음.

- 블리클리 투자자문 그룹의 최고 투자 책임자는 "점도표가 사람들의 금리 전망을 더 높였고 결국 시장이 미끼를 물지 않은 것과 거의 같은 효과"라며 연준 통화 정책에 민감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이 FOMC 이후 오히려 하락했다고 지적했음.

-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판단은 연준과 시장이 가장 엇갈리는 부분으로 꼽힘.

- 월가 전략가들은 파월 의장이 말할 때까지 연준이 개선된 인플레이션 지표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주목했음. FOMC 이후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냉각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고 있다는 더 실질적인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했음.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 기준으로 7.1% 상승해 10월의 7.7%보다 하락했고 경제학자들의 예상보다 양호했음.

- 일부 전략가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유지하기로 한 결정이 경제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음.

-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희망과 두려움 사이 어딘가에 계속 갇혀 있다"며 "이들은 연준이 비둘기파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희망을 계속 갖고 있으며, 연준이 금리를 너무 많이 올려 궁극적으로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 금리 전망 또한 엇갈리는 모습임. 내년 연준 최종금리가 5.1%까지 높아졌으나 2024년에는 되밀리고 있어 내년 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내셔널 얼라이언스 증권의 국제 채권 책임자는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말하고 싶지만 연준의 성명은 그런 결정을 내리기에는 너무 매파적이었다"면서도 "달러화 하락은 마치 연준이 금리 인상이 끝난 것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음.

- 그는 이어 "파월 의장은 모든 사람에게 그가 매파라고 믿게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가 대본을 벗어나면 세상은 그가 늑대의 옷을 입은 비둘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08.7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5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 전 美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 우위의 장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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