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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2/29(목)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12. 29.

1. 전 거래일(1228)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17.50 1,272.50 1,266.20 1,267.00
(전일比 4.4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물량과 역외 매도 등으로 1,260원대 중반 부근까지 하락 마감함.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가 계속되며 오전중에 잠시 1,270원을 상회하기도 하였으나 중국의 추가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 뉴스가 계속되며 환율의 상단을 제한함.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4.40원 하락한 1,267.0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68.56

- 거래량 : 64억불

12/28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87,517(국내: 87,461)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280.45 2.24%
韓 코스닥 692.37 1.68%
日 닛케이 26,340.50 0.41%
中 상해종합 3,087.40 0.26%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6070
( 0.32%)
2Y 4.360%
( 6.9bp)
DOW 32,875.71
( 1.10%)
CRS 3Y
Mid
3.405%
(
0.005%p)
USD/JPY 134.483
(0.71%)
10Y 3.883%
( 2.0bp)
S&P 3,783.22
( 1.20%)
Libor 3M 4.73%
(-%p)
달러인덱스 104.583
( 0.38%)
30Y 3.977%
( 3.3bp)
NASDAQ 10,213.29
( 1.35%)
WTI
(2
月물)
78.96
( 0.7%)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에 대한 경계심리가 커지며 상승 마감
- 10Y 국채금리 : 연말 거래부진 속에 소폭 상승 마감
- 증시 : 내년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
- 유가 : 뚜렷한 추세를 보이지 않고 소폭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임금 상승 막으면 침체 피할까…美 경제학자 "쉽지 않아" (USA투데이)

- 폭주하는 임금 상승을 완화하면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지만, 미국 경제학자들은 실제 임금 상승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음.

- 27(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美 연준이 높은 임금 인상률을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꼽은 가운데 경제학자들은 이에 대응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미국을 완만한 경기 침체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진단했음.

- 美 노동부에 따르면 연평균 임금 상승률은 올해 초 5.7%에서 지난 3분기에는 5.2%로 하락했음. 그러나 이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 평균인 3.3%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치임.

- USA투데이는 "전염병 완화로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음식업 등 서비스 산업에서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반면, 팬데믹 시기 조기퇴직 등으로 노동 공급 부족이 지속되며 임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음.

- 바클레이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필립스 곡선으로 알려진 실업률과 임금 상승 사이의 관계는 수십년간 약화했다" "그 결과 실업률이 약 1% 상승할 때마다 임금 상승률이 0.25%포인트 하락했다"고 말했음. 그는 "임금 상승률을 3~3.5% 수준으로 2%포인트 정도 낮추려면 8%의 실업률 급증을 감내해야 하는 셈"이라며 "이는 심각한 경기 침체를 의미한다"고 전했음.

- 또한, 노동 수요가 여전히 많은 점도 임금 상승 요인임. 그는 "일자리가 1년 전보다 감소해 지난 10월에는 130만 개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인 700만 개를 상회한다" "내년 경기 침체로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하겠지만, 노동 공급 부족에 여전해 임금이 오를 수 있다"고 말했음.

- 한편, 내년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라 임금 상승률이 하락할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도 있음. 무디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임금 인상은 노동자 부족이 아니라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에 따라 책정됐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 동안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감소하는 등 임금 상승률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음.

- 그는 연간 임금 상승률이 내년 말 4%에서 2024년 중반에는 3.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음. 그는 "내년 초 임금 상승률 둔화 추세가 뚜렷해지면 연준의 금리 인상을 억제할 것"이라며 "경제가 불황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73.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6.6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의 달러화 강세 반전 및 중국의 코로나19 급격한 방역조치 완화 여파에 대한 각국의 경계감을 소화하며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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