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17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91.90	1,303.80	1,290.50	1,299.50 (전일比 14.7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美 1月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상회 여파를 이어가며 상승 마감함. 美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역시 부담을 주는 가운데 환율은 장중에 1,300원 선을 상승 돌파하였으나 국내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발언이 나오며 상승 폭을 일부 축소하기도 함.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4.70원 상승한 1,299.50원에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97.70원 - 거래량 : 약 126억불

※ 2/19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0,274명(국내: 10,251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51.21	▼ 0.98%
韓 코스닥	775.62	▼ 1.16%
日 닛케이	27,513.13	▼ 0.66%
中 상해종합	3,224.02	▼ 0.77%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6946 (▲ 0.21%)	2Y	4.162% (▼ 1.9bp)	DOW	33,826.69 (▲ 0.39%)	CRS 3Y Mid	3.47% (▼ 0.01%p)
USD/JPY	134.188 (▲ 0.24%)	10Y	3.835% (▲ 0.2bp)	S&P	4,079.09 (▼ 0.28%)	Libor 3M	4.92% (▲ 0.02%p)
달러인덱스	103.880 (▼ 0.11%)	30Y	3.888% (▼ 1.9bp)	NASDAQ	11,787.27 (▼ 0.58%)	WTI (3月물)	76.34 (▼ 2.7%)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긴축 기조 지속 전망에도 불구하고 당국자들간 이견이 드러나자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 전망에 따라 소폭 상승 마감 - 증시 : 연준의 긴축지속 우려를 소화하며 지수별로 혼조 마감 - 유가 : 연준의 긴축 강화 전망에 따른 수요 악화 우려가 반영되며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BofA, 6월에 연준 금리 25bp 추가 인상…내년 3월에 첫 인하 예상 (다우존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3월과 5월에 이어 오는 6월에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음.

-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BofA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준이 "3월과 5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라며 또한 "인플레이션, 일자리 증가, 소비자들의 수요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연준은 추가 인상에 나서야 할 수 있다"라고 말했음.

- BofA는 애초 연준이 3월과 5월에 금리를 25bp씩 인상하고,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의 고용 강세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러한 전망이 너무 일방적일 수 있다며 전망을 수정했음.

- BofA는 "가능성이 가장 큰 전망은 두 번의 추가 인상을 지지하지만, 평균값은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이러한 위험 균형을 맞추기 위해 6월에 25bp 금리 인상을 추가한다"라고 말했음.

- 이에 따라 연준의 최종금리는 5.25%~5.5%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음. 또한 BofA는 내년 3월에 연준이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음.

- 골드만삭스도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으로 예상해 최종금리가 5.25%~5.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음.

- 골드만도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더 강해진 성장세와 더 확고해진 인플레이션 소식"을 근거로 금리 전망치를 이같이 조정한다며 "의료서비스, 국제항공료, 금융서비스 및 처방 약 가격에서 높아진 인플레이션이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1월 근원 개인 소비지출(PCE)가격지수를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94.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4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2月 美 FOMC 의사록 공개를 대기하며 1,300원선 돌파를 시험하는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