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rt you so bad1 Crazy Town. "Come my lady, come come my lady~" Crazy Town. 내게는 너무나 친숙한 그 이름. 한창 '힙합과 락의 조화'다 뭐다 해서 랩코어라는 장르가 뜨던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 이들은 혜성처럼 다가와서 세계를 정복했다.(물론, '한 때...') 영화 Orange County를 아는가? 고등학교 때 외국인 영어회화 선생님이 아주 재밌는 거라며 수업시간에 틀어줬었는데,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 영화를 잊지 못하는 것도 영화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극중 인물들까지 흥얼거리는 Crazy Town의 Butterfly 때문이다. Butterfly의 열풍은 실로 대단했다. 우리나라 방송에도 종종 쓰이기도 했고, 빌보드에서도 꽤나 오랫동안 선전했다. Butterfly는 Red Hot Chili Peppers의 곡 Pretty Little .. 2007.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