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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5/17(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5. 17.

1. 전 거래일(5월 14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美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진정되며 종가 대비 1.70원 하락한 1,127.60원에 개장함. 개장 이후 외국인의 주식 매도 관련 역송금 물량 등으로 낙폭을 되돌리며 상승 전환한 환율은 장중 1,130원을 중심으로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는 이어졌지만, 이날 외국인은 4천억원 매도에 그치며 최근 대량 매도에 비해 강도가 약해진 모습을 보였으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도 상단을 제한하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0.40원 하락한 1,128.90원에 장을 마감함. 

-      당분간 중국에서도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겠지만 미국처럼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물가상승보다는 완만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가 보도했음. 미국의 CPI 급등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며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는데, 실제로 중국에서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인플레이션을 사실상 수출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지난 10일 약 100개의 중국 철강 기업들은 철광석 가격 상승 여파로 철강 가격도 인상한다고 밝혔으며, 중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6.8% 올라 2017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음.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부분 전문가는 중국의 인플레 전망에 대해서는 상당히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모건스탠리 아시아의 로빈 싱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강한 원자재 가격이 목표치를 웃도는 CPI로 이어지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소비자 수요가 아직 완벽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급자 측에서 고객에게 가격을 떠넘기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음. 그는 중국의 PPI가 오는 5~6월에 약 8%를 기록하며 고점을 기록할 것이며 이후 하반기에는 평균 4%를 나타낼 정도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음. SCMP는 중국이 원자재 가격 리스크를 제한하기 위해 2016~2017년 당시처럼 중국 국내 거래소의 원자재 거래 규칙을 강화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음. 대다수 전문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중국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작다고 분석했는데, 중국이 신용 팽창을 둔화시키고 있기 때문임. 4월 중국의 위안화 신규대출은 1.5조 위안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1.6조 위안을 밑돌았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16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10 (국내: 572)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28.60 (고가: 1,131.00 저가: 1,127.50) / 전거래일 종가 1,129.30
5/17 매매기준율: 1,129.50 / 거래량: 99.4억불
○ 韓 코스피: 3,153.32 (1.00%), 韓 코스닥: 966.72 (1.57%)
○ 日 닛케이: 28,084.47 (2.32%), 中 상해종합: 3,490.38 (1.77%)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4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반발 매수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고, 뉴욕 유가는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달러 약세 흐름에 상승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주말을 앞두고 글로벌 주요 증시가 반등하는 등 위험선호 현상이 회복되면서 약세 폭을 확대했고, 10년 국채금리는 예상 밖 소매판매 정체에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채권 매도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해 하락했음.

-      ING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지만, 이는 그리 나쁜 결과는 아니라고 평가했음. 14(현지시간) 제임스 나이틀리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경제 재개로 인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소매판매 반등을 이끌었던 "물건"을 사던 패턴에서 "경험"을 소비하는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음. 실제로 의류나 스포츠용품 판매는 전달보다 각각 5.1%, 3.6% 줄었으나 식당 및 음료 소비는 3% 가량 늘었으며 건강 관련 지출도 1% 가량 증가했음. 전문가들은 팬데믹 동안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던 추세에서 경제 재개로 식당을 찾고, 호텔을 찾으면서 서비스 부문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해왔음. 나이틀리는 소비 지출 증가로 2분기에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며 팬데믹 이후 쌓인 2조 달러 이상의 현금 및 예금 증가 고용과 2% 인플레이션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얻기 전에 몇 개월 동안 지표를 더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음.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27.20

○ 유로/달러: 1.21433 ( 0.48%), 달러/: 109.340 ( 0.07%), 달러인덱스: 90.326 ( 0.40%)
○ 美 2Y 국채금리: 0.153% (0.6bp), 10Y: 1.634% (3.2bp), 30Y: 2.355% (4.0bp)
CRS 3Y Mid: 0.365% ( 0.035%) / 3M Libor 금리: 0.16% (-%)
○ 다우: 34,382.13 (1.06%), S&P: 4,173.85 (1.49%), 나스닥: 13,429.98 (2.32%)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5.37 (2.4%)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인플레이션 우려의 진정세에 1,120원 중후반에서 하향 안정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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