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9월 29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88.00	+3.60	- 달러/원 환율은 美 국채금리 급등세를 반영하여 1,188원대로 상승 개장함. - 아시아 장중에 美 국채금리가 반락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다소 진정됐고, 달러인덱스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이에 동기화되는 모습을 보임. -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10거래일만에 약 6천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였으나 환율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였고,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60원 하락한 1,181.8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84.90원 - 거래량 : 약 118.1억불
고가	1,188.50
저가	1,181.10
종가	1,181.80	△2.6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3,060.27	▼ 1.22%
韓 코스닥	1,001.46	▼ 1.09%
日 닛케이	29,544.29	▼ 2.12%
中 상해종합	3,536.29	▼ 1.83%

□ 전일 주요 뉴스

○ 中 헝다, 성징은행 지분 매각으로 100억 위안 조달 예정 (연합인포맥스)

- 29일 다우존스 보도에 따르면 헝다는 자회사가 보유 중인 중국 성징은행 지분 19.93%를 국영기업에 매각하여 약 1.8조원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헝다는 지난 23일에도 달러채권 이자 8,350만 달러(약 990억 원)를 지급하지 못한 바 있으나 달러채권의 경우 예정일로부터 30일 이내까지는 이자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도 공식 디폴트를 낸 것으로 간주하지는 않기 때문에 공식 디폴트가 처리되기 전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임.

※ 9/29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885명 (국내: 2,859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리보/유가
EUR/USD	1.15930 (▼ 0.78%)	2Y	0.297% (▼ 1.2bp)	DOW	34,390.72 (▲ 0.26%)	CRS 3Y Mid	0.775% (▼ 0.010%p)
USD/JPY	111.980 (▲ 0.45%)	10Y	1.542% (▲ 0.1bp)	S&P	4,359.46 (▲ 0.16%)	Libor 3M	0.13% (-%p)
달러인덱스	94.406 (▲ 0.75%)	30Y	2.090% (▲ 0.3bp)	NASDAQ	14,512.44 (▼ 0.24%)	WTI (11月물)	74.83 (▼ 0.61%)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美 부채한도 협상 난항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증가로 연중 최고치 상승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장중 상승세는 이어졌으나 급등 지속에 따른 피로감으로 보합 마감 - 증시 : 장중 美 국채금리 방향에 따라 등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수별로 혼조 마감 - 유가 : 美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대비 증가한 영향으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파월 의장 "물가상승 내년까지…공급 병목에 기대인플레 주시" (다우존스)

-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패널 토론 연설에서 "현재 인플레이션 급등은 강한 수요에 맞추려는 공급의 제약이 지속된 결과"라며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음.

- 그는 물가가 상승하면서 가계와 기업이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하거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증거를 본다면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시사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88.6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6.1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연중 최고치까지 상승한 글로벌 달러인덱스 영향을 반영하여 1,180원대 후반으로 상승 출발 후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 여부를 확인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