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환(FX)

11/3(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11. 3.

1. 전 거래일(112)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77.60 +1.10 - 달러/원 환율은 FOMC 관망심리가 전반적인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전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하여 개장하였으나 장중 내내 무거운 흐름을 이어감.
-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다시 회복했고, 외국인도 순매수 폭을 확대하자 상승 출발했던 환율은 장중에 하방 압력이 커짐. FOMC 이벤트를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보다는 실제 수급 위주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제한된 모습을 보임. 장 막판에 달러 매도세가 강하게 출회되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2.10원 하락한 1,174.4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75.50
- 거래량 : 70.3억불
고가 1,178.00  
저가 1,174.30
종가 1,174.40 2.1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3,013.49 1.16%
韓 코스닥 1,009.44 1.09%
日 닛케이 29,520.90 0.43%
中 상해종합 3,505.63 1.10%

□ 전거래일 주요 뉴스

RBA총재 "호주 2023년 금리 인상도 타당" (다우존스)

-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RBA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 이후 실시한 웨비나에서 호주중앙은행(RBA) 필립 로우 총재가 “2023년 금리 인상도 타당하지만, 여전히 2024년에 인상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음.

- 그동안 RBA 2024년까지는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 않는다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꾸준히 시장에 제시해왔던 것에서 변화한 것이며, “금리인상이 2022년에 실시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지만 이제 2023년 인상은 타당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음.

- 로우 총재는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실질적으로 존재한다면서 역사적인 선례도 많지 않은 상황이며, 호주 경제에 추가적인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음. 다만, 공급망 문제의 경우 향후 6개월간 다소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음.

11/2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589 (국내: 1,578)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5833
(
0.20%)
2Y 0.450%
(
6.7bp)
DOW 36,052.63
(
0.39%)
CRS 3Y
Mid
1.220%
(
0.035%p)
USD/JPY 113.955
(
0.07%)
10Y 1.548%
(
3.9bp)
S&P 4,630.65
(
0.37%)
Libor 3M 0.15%
(
0.01%p)
달러인덱스 94.087
(
0.22%)
30Y 1.961%
(
0.7bp)
NASDAQ 15,649.60
(
0.34%)
WTI
(12
月물)
83.91
(
0.2%)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이어감.
- 10Y 국채금리 : FOMC 시작과 함께 변동성이 커지며 하락 마감.
- 증시 : FOMC 결과를 하루 앞두고도 시장 예상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기대에 상승 마감.
- 유가 : OPE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며 소폭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연준뿐만 아니라 美 재무부도 테이퍼링미국채 물량 주목 (배런스)

- 배런스가 2일 글로벌 채권시장이 美 연준의 통화정책 뿐만 아니라 재무부의 국채 발행 규모에도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보도했음. 재무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부양책을 마무리한 데에 따라 국채 발행 규모도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때문.

- 美 재무부는 3일에 분기별 국채 차환발행 규모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날은 연준이 테이퍼링 일정 등을 포함한 통화정책을 발표하는 날이기도 함. 영국의 대형 은행 내셔널 웨스트민스터 은행(Natwest) "연준이 테이퍼링을 발표하는 날 재무부도 동시에 발행물량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음.

- 배런스는 통화 및 재정 정책이 동시에 급격하게 축소되면서 충격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는 회복세가 지속되고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것보다 더 비타협적으로 보이는 데 따라 이전에 시행된 일시적 정책이 정상화되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함.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79.7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2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FOMC 결과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며 1,18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외환(FX)'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5(금) 일일시황  (0) 2021.11.05
11/4(목) 일일시황(+ 11월 美 FOMC Review)  (0) 2021.11.04
11/2(화) 일일시황  (0) 2021.11.02
11/1(월) 일일시황  (0) 2021.11.01
10/29(금) 일일시황  (0) 2021.10.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