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1월 10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79.00	+1.80	- 달러/원 환율은 미국 CPI 지표발표 경계심리로 전일 종가대비 소폭 상승하여 개장 후, 증시 하락세 및 美 국채금리 반등 영향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임. - 中 10월 PPI가 전년비 13.5% 폭등했다는 소식이 장중에 전해지며 인플레 우려로 증시에는 하락 압력이 거셌으나 CPI 지표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달러/원 환율 상단을 제한하였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70원 상승한 1,180.9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81.00원 - 거래량 : 약 62.4억불
고가	1,183.30
저가	1,178.10
종가	1,180.90	+3.7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30.17	▼ 1.09%
韓 코스닥	987.75	▼ 2.07%
日 닛케이	29,106.78	▼ 0.61%
中 상해종합	3,492.46	▼ 0.41%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고공행진 中 PPI, 소비자물가로 전이 징후 보여" (SCMP)

- 10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소비자물가로 가격 상승세가 전이되는 징후가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음.

- 중국 10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13.5% 뛰었는데, 이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6년 이후 최고 상승률임. 동기간 소비자물가지수(CPI)도 1.5%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4%를 상회함. 압박받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음.

- HSBC의 이코노미스트는 "PPI가 CPI로 전가되는 현상이 점차 강해지고 있고, 향후 PPI 인플레이션은 일정 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아마 이번 겨울까지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음.

※ 11/10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425명 (국내: 2,409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4778 (▼ 1.02%)	2Y	0.499% (▲ 9.3bp)	DOW	36,079.94 (▼ 0.66%)	CRS 3Y Mid	1.040% (▼ 0.025%p)
USD/JPY	113.897 (▲ 0.91%)	10Y	1.556% (▲ 12.6bp)	S&P	4,646.71 (▼ 0.82%)	Libor 3M	0.15% (-%p)
달러인덱스	94.886 (▲ 0.98%)	30Y	1.922% (▲ 10.2bp)	NASDAQ	15,622.71 (▼ 1.66%)	WTI (12月물)	81.34 (▼ 3.3%)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 폭등세 등의 영향으로 강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美 CPI 폭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가중에 큰 폭으로 상승 마감. - 증시 : 인플레이션 우려 가중으로 인한 기술주 위주의 하락세로 2일 연속 하락 마감 - 유가 : 달러 강세, 美 전략비축유 공급 가능성, 원유재고 증가세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美 10월 CPI 전년比 6.2%↑…예상치 5.9%↑ (CNBC)

- 10일 발표된 美 10월 CPI가 시장의 예상치인 5.9%를 상회하는 전년비 6.2% 상승으로 나타나며 인플레이션의 지속 및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음.

- 웰스파고의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높은 월간 인플레이션 지표가 단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음. 그는 "공급망 병목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이 재고를 보충하는 동안 소비재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며, 서비스 인플레이션도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음.

- 그는 마지막으로 "CPI가 내년 1분기까지 6%를 넘을 것"이라며 "2분기에는 상승률이 지난 봄 경기 부양책에 따른 기저 효과로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음.

-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예상보다 오래갈 경우 美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86.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4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CPI 강세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1,180원대 중반으로 갭업 개장 후 상단 레벨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