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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2/3(금)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12. 3.

1. 전 거래일(122)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78.50 0.70 - 달러/원 환율은 연이은 미국증시 폭락세에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개장하였으나 국내주식의 장초 반등세에 발맞춰 하락 전환됨.
-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천억원 가까이 대량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채권시장에서도 어제/오늘 양일에 걸쳐 1조원대 원화 채권을 사들이며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수급상으로는 저가인식성 결제 수요가 장 전반에 걸쳐 꾸준하게 유입되어 하단을 지지하였으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30원 하락한 1,175.9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77.30
- 거래량 : 86.3억불
고가 1,179.80  
저가 1,175.10
종가 1,175.90 3.3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45.27 1.57%
韓 코스닥 977.43 0.03%
日 닛케이 27,753.37 0.65%
中 상해종합 3,573.84 0.09%

□ 전거래일 주요 뉴스

모건스탠리 "中 코로나 무관용 정책, 오미크론 여파에 길어질 듯" (다우존스)

-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중국 보건당국이 최근 인구 당 보건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개방전략 채택은 이르다는 연구보고서를 출판했다면서 중국의 코로나19 무관용 정책이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함.

- 모건스탠리는 오미크론이 중국에서 전국적으로 발발할 경우 설까지 봉쇄조치가 이어질 수 있으며 내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4.1%에서 -4.3%를 나타낼 수 있다고 추정했음.  그럼에도 중국이 봉쇄기간 중에도 수출이 양호한 점을 들어 이런 사태가 관리 가능하다고 분석했음.

12/2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5,266 (국내: 5,242)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2984
(
0.10%)
2Y 0.615%
(
4.8bp)
DOW 34,639.79
(
1.82%)
CRS 3Y
Mid
1.035%
(
0.005%p)
USD/JPY 113.170
(
0.32%)
10Y 1.439%
(
0.3bp)
S&P 4,577.10
(
1.42%)
Libor 3M 0.18%
(
0.01%p)
달러인덱스 96.145
(
0.15%)
30Y 1.763%
(
1.8bp)
NASDAQ 15,381.32
(
0.83%)
WTI
(1
月물)
66.50
(
1.4%)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강화된 연준의 긴축 스탠스에 강세 마감
- 10Y 국채금리 : 오미크론에 대한 과도한 공포 평가에 일부 위험선호 재개되어 반등 마감
- 증시 : 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상승 마감
- 유가 : OPEC+1월에도 현재의 하루 40만배럴 증산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여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美 하원, 셧다운 막기 위한 임시 예산안에 합의 (WSJ)

- 미국 하원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 예산안에 합의했다고 CNBC 2(현지시간) 보도함. 하원은 이르면 이날 해당 예산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며,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막기 위해서는 3일까지 예산안이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돼야 함.

- 문제는 공화당의 일부 상원의원들이 민간 기업에 대한 백신 의무화 조치를 금지하는 내용을 법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인데, 만약 양당이 상원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바이든 행정부 들어 첫 셧다운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음.

-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부를 셧다운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일부 상원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 상황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임.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77.4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0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 출발 후, 연일 이어지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 대규모 순매수에 주목하며 외국인 순매수 이어질 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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