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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2/1(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12. 1.

1. 전 거래일(1130)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1.70 1.30 - 달러/원 환율은 간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관련 공포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 1,191.70원에 개장 후 시가를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감.
- 美 바이든 대통령이 오미크론 관련 봉쇄가 없을 것이라며 장 초반 시장심리를 안정시켰음. 아시아 장중에 모더나 CEO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다는 발언을 한 영향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을 시현하였으나 환율에 대한 영향은 제한되었으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5.10원 하락한 1,187.9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87.70
- 거래량 : 105.2억불
고가 1,191.70  
저가 1,186.00
종가 1,187.90 5.1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839.01 2.42%
韓 코스닥 965.63 2.69%
日 닛케이 27,821.76 1.63%
中 상해종합 3,563.89 0.03%

□ 전거래일 주요 뉴스

"韓 잠재성장률, 30년 뒤 선진국들보다 낮아진다" (연합인포맥스)

- 30일 금융연구원 3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조망과 한국경제에의 시사점'에서 장민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1990년대 6%, 2000년대 4%, 2010년대 2%대로 10년마다 2%포인트(P)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2050년쯤에는 여타 선진국들보다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함.

- 그는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급속한 디지털화 진전, 재택근무 확산 등 사회경제 규범의 변화, 사회 양극화 확대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성장잠재력이 빠르게 약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으며, 장기적인 시계에서 사회경제적 구조를 점진적으로 일관된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음.

11/30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032 (국내: 3,003)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3640
(
0.76%)
2Y 0.457%
(
6.3bp)
DOW 34,483.72
(
1.86%)
CRS 3Y
Mid
1.055%
(
0.060%p)
USD/JPY 112.820
(
0.73%)
10Y 1.438%
(
9.2bp)
S&P 4,567.00
(
1.90%)
Libor 3M 0.17%
(-%p)
달러인덱스 95.677
(
0.61%)
30Y 1.786%
(
9.4bp)
NASDAQ 15,537.69
(
1.55%)
WTI
(1
月물)
66.18
(
5.4%)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오미크론 변이와 파월의 매파적 발언 재료가 혼재한 가운데 약세 마감
- 10Y 국채금리 : 오미크론과 연준 테이퍼링 가속화 가능성에 다시 주목하며 하락 마감
- 증시 : 재부상한 오미크론 공포와 긴축을 가속화 하겠다는 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급락 마감
- 유가 :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수요 위축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며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파월 "'일시적' 인플레에서 물러나 테이퍼링 가속화 논의 적절" (CNBC)

- 파월 美 연준 의장은 30(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단어에서 물러날 좋은 시기"라며 "11월 회의에서 발표한 테이퍼링을 아마도 몇 달 더 빨리(perhaps a few months sooner)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음. 그는 이 논의가 다가오는 12월 회의에서 이뤄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봤음. 또한, 12월 회의 전까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부분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음.

-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며 "'일시적'이라는 단어에서 물러나 우리가 의미하는 바를 좀 더 명확히 전달하는 노력을 할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연준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정책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83.4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9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약세에 1,18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출 것으로 전망되며, 하락이 유력한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을 주시하며 상승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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