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거래일(11월 25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 전일 比 | 장중동향 | |
시가 | 1,189.00 | +2.50 | - 달러/원 환율은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이벤트를 앞두고 상승 개장 후 매파적 금통위 기대에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조금씩 레벨을 낮춤. - 금통위에서 시장 예상대로 1.00%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나 예상대비 큰 이변이 없는 결과로 풀이되어 환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오히려 일부 선반영되었다는 평가에 장중 1,190원대 주변을 횡보하였으며, 거래량이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전거래일 종가대비 3.70원 상승한 1,190.2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89.70원 - 거래량 : 약 40.3억불 |
고가 | 1,190.50 | ||
저가 | 1,188.20 | ||
종가 | 1,190.20 | +3.70 |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 전일 比 | |
韓 코스피 | 2,980.27 | ▼ 0.47% |
韓 코스닥 | 1,015.66 | ▼ 0.44% |
日 닛케이 | 29,499.28 | ▲ 0.67% |
中 상해종합 | 3,584.18 | ▼ 0.24% |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채권시장 "금통위 금리 인상했지만 우려보다 덜 매파적" (연합인포맥스)
- 한은은 25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00%로 인상했음. 주상영 금통위원 한 명이 금리 동결을 주장하는 소수 의견을 냈으며,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시장의 우려보다 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었다고 평가했음. 이주열 한은 총재가 내년 1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이 아닌 정상화에 있음을 밝히면서 전반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대와 적절하게 균형을 맞췄다는 점에 의미를 뒀음.
-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시장 일각의 속도 조절론에 대해서 의식하고 계신 점이 나름 인상적이었다"며 "기준금리는 올리지만 숨은 쉬게 해주는 나름 균형 잡힌 기자회견이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음.
※ 11/25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938명 (국내: 3,917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 美 국채금리 | 증시 | 스왑/Libor/유가 | ||||
EUR/USD | 1.12080 (▲ 0.02%) |
2Y | 0.641% (휴장) |
DOW | 35,804.38 (휴장) |
CRS 3Y Mid |
1.240% (▼ 0.015%p) |
USD/JPY | 115.371 (▼ 0.01%) |
10Y | 1.643% (휴장) |
S&P | 4,701.46 (휴장) |
Libor 3M | 0.18% (-%p) |
달러인덱스 | 96.776 (▼ 0.03%) |
30Y | 1.975% (휴장) |
NASDAQ | 15,845.23 (휴장) |
WTI (1月물) |
78.05 (▼ 0.4%) |
장중동향 | |||||||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美 대부분 금융시장의 추수감사절 휴장으로 거래량 없이 보합권에서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추수감사절 휴장 - 증시 : 추수감사절 휴장 - 유가 : 전략비축유 방출에 맞선 OPEC+의 증산 중단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 |
□ 주요 뉴스
○ "연준 왕비둘기의 변심…12월 점도표 주목" (다우존스)
- 24일(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3일 실시된 인터뷰에서 연준 내에 테이퍼링 가속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에게는 다음 회의 전에 나올 두 가지 지표, 즉 고용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있다"며 "(해당 데이터가) 우리의 의견에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음. 또한, 상황이 지금까지와 같다면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음.
- 그동안 금리 인상 등 긴축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데일리 총재가 이와 같이 다소 결이 다른 발언을 내놓았기 때문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 1~2회 금리 인상이 있어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음. 데일리 총재는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내년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며 조기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1.6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5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금융시장 휴장 및 국내 이벤트(금리인상) 소멸로 인해 외국인 주식매매 동향을 살피며 1,190원대 초반에서 제한적인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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